LEE RITENOUR (리 릿나워) & FRIENDS 슈퍼 프로젝트 내한공연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05.06.18 ~ 2005.06.18
- 장소
-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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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LEE RITENOUR(리 릿나워) & FRIENDS
슈퍼 프로젝트 내한공연
featuring
Patrice Rushen(키보드|패트리스 러셴)
Ernie Watts(색소폰|어니 와츠)
Alex Acuna(드럼|알렉스 아쿠냐)
Abraham Laboriel(베이스|아브라함 라보리엘)
[슈퍼 기타리스트와 크로스 오버 & 퓨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재집결]
전설적 연주자들이 펼치는 기적의 라이브!
초여름의 나른한 일상, 재즈의 자유로움이 삶을 충전한다.
1. 설명이 필요 없는 퓨전 재즈 기타의 거장 리 릿나워를 주축으로, 어니 와츠(색소폰), 아브라함 라보리엘(베이스), 알렉스 아쿠냐(드럼), 패트리스 러셴(키보드) 등 포플레이를 능가하는 퓨전 재즈의 전설적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슈퍼 프로젝트의 프리미엄 내한공연
2. 재즈 마니아와 초심자들 모두를 만족시켜줄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며지는 퓨전 재즈의 향연
3. 초여름의 주말, 품격 높은 특급 호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엄 & 럭셔리 라이브 콘서트
‘재즈계의 슈퍼 프로젝트’로 불리는 포플레이는 두 차례의 세종문화회관 내한공연을 통해 만원사례를 빚으며 엄청난 관객동원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재즈 마니아들 뿐 아니라 일반 팝 팬들까지 끌어들이며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그들의 공연은 팻 메시니 공연과 더불어 재즈 공연도 흥행이 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플레이의 공연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멤버 전원이 고른 기량을 지닌 슈퍼 스타들로 구성된, 말 그대로 ‘슈퍼 밴드’가 보여준 뛰어난 라이브 솜씨에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포 플레이의 초기 기타리스트이기도 했던 리 릿나워와 그의 ‘친구들’ 역시 포플레이의 신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슈퍼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캡틴 핑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기타의 야전 사령관’으로 불리는 리 리트너는 퓨전 재즈 기타 연주자로서 최고의 기량과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자신의 솔로 앨범들은 물론 래리 칼튼과의 듀엣 앨범인 [Larry & Lee], 데이브 그루신과의 듀엣 앨범 [Harlequin] 등 명반을 남긴 인물이다. 그와 함께 하는 ‘친구들’인 어니 와츠와 아브라함 라보리엘, 알렉스 아쿠냐, 패트리스 러셴 등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퓨전 재즈/크로스오버계의 슈퍼 스타들이다.
이웃 일본에서는 그들의 공연을 ‘기적의 라이브’라고 부를 만큼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중 리 릿나워와 어니 와츠, 패트리스 러셴은 데이브 그루신 등과 함께 1977년 [젠틀 소츠(Gentle Thoughts)]라는 앨범을 만들 때 함께 했던 적이 있으며, 리 릿나워와 어니 와츠, 알렉스 아쿠냐, 아브라함 라보리엘은 프렌드십(Friendship)이란 이름으로 함께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은 이번 공연뿐 아니라 6월 말 발매되는 리 릿나워의 새 앨범 [Overtime-Gentle Thoughts Reunion]에도 함께 하고 있어 평단과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퓨전 재즈계의 또 하나의 슈퍼 프로젝트라 할 만한 리 릿나워와 친구들의 공연은 초여름의 나른함을 풀어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