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규식의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0.10.01 ~ 2010.10.01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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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스페인 수교 60 주년 기념 음악회
올 해로 한국과 스페인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2010년은 한국과 스페인의 만남의 장이 여느 해보다 많았다. 특히 음악가들은 다양한 스페인 작곡가의 음악을 통하여 그 문화 교류에 이바지하였다. 이에 올 해가 가기 전 김규식과 피아니스트 윤철희가 한 자리에 모여 또 하나의 문화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은 지난 60여 년간 양국 관계의 문화적 발전으로 수많은 문화와 학술의 교류가 있어 왔으며, 특히 기념 음악회를 통해 스페인과의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며 음악을 통한 만남의 친밀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첼로와 피아노, 음악을 통한 문화적 만남!
음악은 만국의 언어! 양국의 역사적 교류와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만국의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문화교류의 ‘새로운 다리’를 세워가고자 한다. 한국의 연주자들이 스페인 음악을 통해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스페인의 느낌을 표현하여, 한국과 스페인 양국 정서의 어우러짐을 표현할 것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첼리스트 김규식의 스페인 음악에 대한 열정 속에서 기획되어 스페인 작곡가인 가스파르 카사도의 곡으로 이루어진다. 깊은 음색이 담긴 첼로와 피아노의 하모니를 통해 열정적이면서도 우아한 선율을 표현할 것이다. 첼리스트 김규식과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이번 듀오 콘서트는 스페인 역사 속에 있었던 한 작곡가에 대한 이해와 스페인 음악에 대한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외교적으로 스페인과 한국이 더욱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스페인 작곡가 가스파르 카사도 (Gaspar Cassado)

이번 연주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가스파르 카사도의 음악으로 이루어진다. 가스파르 카사도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며 훌륭한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음악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가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이에 첼리스트 김규식과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그의 작품을 통하여 스페인과의 우정을 다지며 또한 훌륭한 음악가를 기리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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