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Pianist 문인영

피아니스트 문인영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4년 장학생 및 수석으로 졸업한 뒤 유학하여, 독일 Mannheim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각각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Mannheim 국립음대에서 실내악을 수학함과 동시에 네덜란드 Maastricht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역시 매학기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소년 한국일보 콩쿨, 월간음악 콩쿨, 삼익 콩쿨 등에 입상하여 어려서부터 연주자로서의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독일 Wiesbaden 국제 피아노 콩쿨 3위, 이탈리아 Mozart 국제 피아노 콩쿨 특별상, 이탈리아 “Citta di Cantu Piano and Orchestra” 국제 콩쿨과 Asti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탈리아 “Pietro Argento” 국제 음악 콩쿨에서는 피아노부문 1위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이듬해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 “섬세한 음악성과 정교한 테크닉을 두루 갖춘 연주자”라는 현지 언론의 호평과 함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Kurpfaelzisches Kammer Orchestra, Baden-Baden Philharmonie Orchestra, Zwickau-Plauen Orchestra 와 협연하였고, Wichernhaus 초청 독주회, 네덜란드 Maastricht 국립극장 초청 독주회, 이태리 Gioia del Colle 초청 독주회 등 수십 회의 국제 무대에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Pavel Gililov 교수, Lorenzo Baldini 교수, Eduardo Hubert 교수, Therese Dussault 교수 등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끊임없는 음악적 탐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7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08년 독일 라이프치히 슈만 하우스 초청 독주회, 2009년 모차르트홀, 광주금호아트홀 독주회, 2010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주회, 2011년 금호아트홀, 반포아트홀 독주회,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년 금호아트홀 독주회, 2019년 베아홀 독주회 등 매년 학구적이고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독주회를 가져 청중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 청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가진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한국피아노 두오협회 정기연주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영산 그레이스홀 초청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등의 다양한 무대를 가졌으며 케이블 TV ‘클래식 포커스’에 출연하여 인터뷰와 연주 실황이 방영되었고 2015년에는 국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던 국내 문화예술인 및 다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인 ‘2015 대한민국 스타예술 대상’에서 피아니스트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화예고, 덕원예고, 경희대, 안양대, 전남대, 충남대, 목원대 외래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2019년에는 서울북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위촉받아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하였으며 2020, 2021, 2022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경희대 기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아코르앙상블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콩쿠르의 심사위원과 마스터클래스를 열며 음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