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메시아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3.12.14 ~ 2023.12.15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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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할렐루야 한 곡으로만 기억되기에는 아쉬운 헨델의 걸작!

2022년 세종시즌 전석 매진!
세계 인류의 위대한 음악 유산이자 클래식 최고의 스테디셀러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1685~1759)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뉴욕 타임즈에서 “사랑스러운 음색과 깊은 표현력”으로 찬사를 받은 테너 브라이언기블러(Brian Giebler)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양준모 등 정상급 독창자가 함께한다. 균형감있는 사운드와 세계 정상급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클래식 전문공연장인 세종체임버홀에서 <메시아>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어떤 음악학자는 <메시아>를 ‘형이상학적 오페라’라 말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이나 의상, 눈을 사로잡는 전쟁 장면이나 바카날과 같은 술의 축제를 포기한
자리에 음악을 채워 명상적 공간을 창조해낸 오라토리오의 백미, 서울시합창단의 <메시아>는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적 메시아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탄생과 고난, 위기와 승리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타인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버린 고귀한 삶을 음악으로 되돌아보는 정화(淨化)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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