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3.10.24 ~ 2023.10.24
장소
롯데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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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세기 프랑스 작곡가이자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 모리스 뒤뤼플레(Maurice Duruflé, 1902~1986)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과 루이 비에른(Louis Vierne, 1870~1937)의 <키리에(Kyrie)>,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를 담은 작곡가들의 위촉 창작곡을 연주한다.
1947년 작곡된 <레퀴엠> 은 중세 그레고리안 찬트(Gregorian Chant)를 모티브로 단순한 멜로디에 화사한 화성이 어우러진 뒤뤼플레의 대표 작품으로 20세기 인상주의 기법에 뒤뤼플레의 음악어법을 더하여 탄생시킨 명곡이고, 그의 음악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남아 있는 노래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레고리안 찬트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작곡가들의 창작 합창곡까지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의 시그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합창과 파이프 오르간이 어우러져 선보이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특별히 이번 연주는 본가인 세종문화회관을 벗어나 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롯데콘서트홀에서 한층 더 친밀한 음악적 소통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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