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앤 앵그리인치 더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5.07.02 ~ 2005.07.02
- 장소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관람시간
-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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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5년 4월12일 한국초연 시작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매회 전석 기립의 역사를 쓰고 있는 열광의 뮤지컬 “헤드윅”! 그 열정과 환희, 광란의 무대를 드넓은 초대형 무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 헤드윅 앤 앵그리인치 스페셜 락 콘서트!
펑크락, 글램락, 하드락, 그리고 헤비메탈까지 온몸을 두드리는 파워풀한 락 사운드를 헤드뱅잉과 점핑, 샤우팅,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땀나는 스탠딩 콘서트로 즐겨보자! 이게 바로 락이다! Genuine of Rock!!
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 “헤드윅 앤 앵그리 인치 콘서트”
뮤지컬 ‘헤드윅’의 태생은 알고 보면 콘서트였다. 이 때문인지 전세계적으로도 뮤지컬 ‘헤드윅’의 종연에는 종종 대형 ‘헤드윅 콘서트’가 뒤따르곤 했다. 그것은 바로 뮤지컬에서는 2%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파워풀한 락 사운드에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한국에서 역시 공연을 시작한 후 뮤지컬을 관람한 관객을 중심으로 콘서트에 대한 끊임없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특히 지난 4월말 있었던 강남의 대형 클럽 DCM바에서의 쇼케이스 이후 콘서트를 요청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홈페이지와 헤드윅 싸이클럽을 중심으로 극에 달했다. 결국 뮤지컬 헤드윅 배우 전원이 6월26일 이후 있었던 개인 스케줄을 전격 취소하고, 관객에게 보답하는 뜻으로 7월 2일 단 하루만 이루어지는 이 공연의 참여를 전격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김다현, 송용진, 오만석, 조승우 / 백민정, 이영미를 한 무대에!
갈라콘서트? No!! 제대로 된 락 콘서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1대 헤드윅 김다현, 송용진, 오만석, 조승우와 백민정, 이영미, 앵그리 인치 등 헤드윅 출연배우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본 공연은 연일 매진과 환호로 열광해준 관객을 위한 특별 무대로 이루어진다. 이번 무대는 흔히 뮤지컬의 종연 후에 뮤지컬 넘버만을 차례로 부르곤 했던 기존의 일반적인 갈라 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른 구성을 선보일 것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4인4색 헤드윅과 트윈 이츠학이 펼칠 환상의 무대는 뮤지컬 ‘헤드윅’의 주옥 같은 락 넘버뿐만 아니라, 데비 분, 이기팝, 루 리드, 데이빗 보위, 비틀즈, 너바나 등 뮤지컬 ‘헤드윅’의 텍스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위대한 락커들의 명곡과 보너스 넘버로 구성된다. 또한 개개인의 솔로 무대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로 락 스피릿(Rock Spirit) 안에 ‘하나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콘서트장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T자형 돌출 무대를 통해 스탠딩 관람을 하는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특히 조승우, 김다현, 오만석, 송용진이 이날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스페셜 깜짝 무대가 팬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실 것이다. 당신이 헤드윅 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바로 그것! 절대 놓치지 마시길!
참을 만큼 참았다! 진화된 락 사운드의 절정 Revolution of Angry Inch!
대한민국 최고의 락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 이준, 김민기, 채제민, 서재혁, Zakky가 보여주는 환상의 Lineup, ‘앵그리 인치’ 밴드! 이번 콘서트의 개최에는 사실 환상적인 라인업의 밴드 앵그리 인치의 연주를 기대하는 팬들의 힘이 무척 컸다. 매회 공연 후면 밴드들의 싸인을 받기 위해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관객들이 줄지어 섰을 정도였으니까.
극의 흐름을 중시하는 뮤지컬에서 보여주지 못한 한 층 진화된 초절정의 즉흥연주와 파워풀한 하드락 사운드는 뮤지컬뿐 아니라 락 매니아들 역시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락 그룹 ‘시나위’ 출신의 전설적인 기교파 드러머 김민기와 현존 최고의 정석 드럼으로 꼽히는 ‘부활’의 파워 드러머 채제민이 선보이는 트윈 드럼 연주 대결도 놓칠 수 없는 명 장면이 될 것이며, 건반과 퍼커션 등의 추가 편성으로 한층 더 진화한 락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헤드윅 한국 공연 OST 13번 트랙에 보너스로 수록된 ‘앵그리 인치’의 주인공 스파이글래스 밴드(보컬 안흥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프라이머스’, ‘수어싸이덜 텐던씨’ 등으로 대변되는 하이브리드 락의 정수를 보여준다.
뮤지컬 헤드윅의 음악감독이자 1st 기타를 맞고 있는 이준은 “뮤지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락 콘서트의 느낌 그대로를 객석에 전달할 예정이다. 헤드윅의 뮤지컬 넘버는 물론이거니와 온 관객이 땀나게 뛰어놀 수 있는 락 넘버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공연을 만들어 주겠다. 헤드윅의 본질은 ‘락’ 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겠다.”며 공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앵그리인치 밴드
또한 아시아 최초로 앵그리인치 밴드 전원이 펜더, 콜트, 야마하, 소비코 등으로부터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커스텀 시그니춰 기타와 드럼,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장비 등을 지원 받아 음악관계자들의 부러움을 톡톡히 샀다. 특히 전설적인 기타 메이커인 펜더 본사에서는 앵그리 인치의 연주를 보고 찬사를 연발하며 이례적으로 인터뷰까지 요청해 이들의 연주가 이미 세계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자, 심장을 두드리는 락 사운드에 몸을 던져보자. 헤드윅 앤 앵그리 인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