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보란 독창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3.04.24 ~ 2023.04.24
- 장소
- 영산아트홀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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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름다우면서도 섬세한 호소력을 겸비한 목소리로 음악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서보란은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독일 Detmold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네덜란드 ArtEZ hogeschool voor de Kunsten(Messiaen Academie)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오페라 “신데렐라”,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장미의 기사”, “피가로의 결혼”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 받았고, Münster, Lübeck, Maastricht, Den Haag, Hengelo 등에서 초청 독창회 및 연주를 하며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맑고 청아한 음색을 소유한 정열적인 소프라노”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졸업 후 독일 Bielefeld 시립극장과 Gelsenkichen 시립극장의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였다.
귀국독창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영산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에서 다양하고 학구적인 레파토리로 수차례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에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인천시립교향악단, 모스틀리필하모니, 계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여러 학회의 연주 및 수백회의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창작가곡 “바람소리”CD 출반, 성가곡 “괴로움 한낱 바람이어라”, “주의 음성 듣기 원합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싱글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신성악회 회장을 역임하고, 프랑스가곡연구회, 프리마돈나앙상블, 한국교수콰이어에서 활동하였고, 안양대학교, 충남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인천예고, 경기예고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회원으로 학구적이면서도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보란은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초빙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외래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의 이번 연주는 슈만이 작곡한 8편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부제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만남, 설레임, 결혼, 출산, 그리고 사별까지... 한 남편을 향하는 한 여인의 사랑과 이야기를 담은 곡과, 이어 2부에서도 아름다운 사랑과 그리움, 추억 등을 내용으로 한 곡들로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이번 연주 후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소프라노 서보란의 다음 독창회도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