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타 슌지 피아노 독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3.05.13 ~ 2023.05.13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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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정통의 피아니즘과 현대적 감성의 표현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는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연주자, 교육자 Diplom)학위를 취득하고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일본 영아티스트 국제콩쿨, 청소년클래식 음악콩쿨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후, 이탈리아 Anton Rubinstein 국제콩쿨, 로마 국제콩쿨, Salerno 국제콩쿨, 루마니아 “Jeunesses Musicales Bucharest” 국제콩쿨, 스페인 “Premi Ciutat de Berga” 국제콩쿨, “Florestano Rossomandi” 국제콩쿨, “Concorso Europeo dei Duchi d’Acquaviva” 국제챔버콩쿨, 헝가리 부다페스트 Liszt 국제콩쿨 입상 등 유럽 각지의 국제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바르톡협회 주최 바르톡 기념음악회 초청 연주, Ernst Museum 주최 초청 연주, 헝가리 라디오방송국 주최 실내악 실황 연주, 일본 현대음악가협회 초청 실내악 연주, 일본 리스트협회 초청 독주 및 실내악 연주에서 오랜 유학시절 다져진 독일의 정통음악과 헝가리, 러시아의 감성이 녹아있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현지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국내에서 가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부암아트홀, 장천아트홀에서의 초청 독주와 실내악 무대 역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주로 정통과 새로움이 결합된 신선한 연주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통 고전 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해석과 음악성을 선보인 그는 PAN MUSIC FESTIVAL, 2014 ACL-Korea 유수의 국제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독주와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 Debrec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에서 솔로이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가진 히로타 슌지는 헝가리 Radio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하노버 Junges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Hida Takayama Virtuoso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통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정통의 융화가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히로타 슌지는 2016년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일본), 2018, 2019. 2021년 3회에 걸쳐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 전곡 연주(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 시리즈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 악장 및 수석 단원들과의 국내 연주는 물론 독주와 실내악 활동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꾸준한 음악적 연구와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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