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의 첫 단독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10.10.23 ~ 2010.10.24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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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당신을 온통 감동으로 물들일 그녀의 노래가 시작된다!
빅마마 ‘이영현’의 첫 단독 콘서트 < LISTEN >
“Listen, to the song here in my heart”
올 가을, 당신을 온통 감동으로 물들일 그녀의 노래가 시작된다! 10월 23일, 24일 양일 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막을 올리는 빅마마 ‘이영현’의 첫 단독 콘서트
혼자이기에 철저히 자유롭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이영현은 ‘최상의 음악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식상하지 않은 다채로움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마음을 울리는 진심 가득한 자신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열정적 그녀는, 진정한 아티스트다.
사실 이영현의 곡들은 단 두 곡만 연이어 불러도 체력이 완전히 바닥날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와 가창력이 필요한 곡들이 많다. 그러나 그녀는 언제나 단 한 곡을 부르더라도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뜨겁게 열창한다. 정말 이영현의 보컬 퍼포먼스는 그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이러한 그녀의 열정만 봐도, 이번 첫 단독 콘서트는 그 동안 섰던 수많은 무대들 중 단연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약 7년이란 긴 활동 기간 동안 빅마마 안에서 꾸준히 쌓아온 놀라운 음악적 내공이 ‘첫 단독 무대’라는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내리라 믿는다.
이번 공연은 지금의 솔로가수 이영현을 있게 한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명품 히트곡 ‘체념’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 직접 프로듀싱해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Take it]의 ‘미안해 사랑해서’, ‘One Way Love’ 등의 호소력 짙은 솔로곡들과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실력파 R&B 그룹 포맨(4Men)과 함께 부르는 ‘추억에 살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참여했던 OST 수록곡, 락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댄스곡들까지 연달아 들려주며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생각만해도 기대가 되는 이영현표 메들리로 부르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단 한번도 방송이나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한 적 없었던 영화 [드림걸즈]의 주제곡 ‘Listen’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이고자 한다.
여기에, 최첨단 기자재를 이용한 무대장치와 영상, 뮤지컬보다도 드라마틱한 연출과 구성으로 그녀의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여타의 콘서트처럼 쇼 적인 스펙타클과 화려함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이 진정으로 그녀의 음악과 혼연일체가 되어 관객들이 귀로, 눈으로, 가슴으로 감동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이야기 나눔에 있어 더욱 완벽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공연하는 600석 규모의 ‘이화여대 삼성홀’은 대극장 못지 않은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에 객석과의 거리를 좁힌 프로시니엄 무대구조로 되어있어 소극장만이 갖는 특유의 친밀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대극장과 소극장이 지닌 각각의 장점 만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일찍부터 이승환, 이소라, 조규찬, 정엽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 공연장으로 각광 받아왔다.
혼자 서는 첫 공연인 만큼 퀄리티 높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영현에게 이화여대 삼성홀은 그녀가 꿈꾸는 공간에 가장 부합하는 이상적인 공연장인 셈이다. 그곳에서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더욱 에너지 넘치게 호흡하며 ‘이영현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일 그녀! 이제 더 이상 빅마마의 이영현이 아닌 프리마돈나 이영현으로 변신한 그녀의 진실되고 깊이 있는 진짜 음악, 진짜 이영현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그룹
‘빅마마’의 중심에서 이영현을 말하다!
빅마마의 8할 리얼싱어 이.영.현
이영현은 2009년 첫 솔로 앨범 [Take It]을 발매하며 데뷔 6년 만에 ‘솔로가수 이영현’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모태 그룹은 바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그룹 빅마마(Big Mama)로 그 중심에는 단연 이영현이 있었다. ‘빅마마의 8할은 이영현이다’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 없이 빅마마를 이야기 할 순 없다.
빅마마는 노래 실력보다 외모 중심의 가수들이 한창 인기를 끌던 2003년, ‘가수는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다' 라는 기본적인 모토로 결성되어, 당시 국내 가요계의 풍토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직 가창력과 음악성에 승부를 건 빅마마는 데뷔 하자마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1집 [Like a Bible]는 발표 직후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 총 4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일본 진출까지 하게 되었다. 2004년 발매 예정이었던 2집 [It’s Unique]은 멤버들이 앨범에 부족함을 느껴 모두 폐기처분을 하고 난산 끝에 2년 만에 나올 수 있었다. 2집 역시나 2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며 가요계의 큰엄마로 확고한 자리를 다졌다. 그리고 최근 디지털 싱글 [절대]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낳으며 대중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리더 신연아를 중심으로 이영현, 이지영 그리고 박민혜로 구성된 이들은 빅마마 구성 훨씬 이전부터 이미 대중음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정상급 실력을 인정 받은 보컬리스트들이었다. 신연아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의 코러스팀으로 평가 받는 '빈칸 채우기'의 멤버로서 데뷔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앨범에 많은 참여하면서 코러스계의 독보적인 보컬로 인정 받았다. 이지영은 국내 최정상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한상원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이영현과 박민혜는 각각 대학의 실용음악과를 다니면서 어린 나이 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인정 받아온 보컬리스트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이영현은 폭발적인 가창력 뿐 아니라 1집 때부터 빅마마 정규앨범에 자작곡을 실을 정도로 탄탄한 작사, 작곡 실력을 자랑해왔다. ‘체념’, ‘체념 후’, ‘연’, ‘사랑해서…’, ‘그날의 우린’ 등 빅 마마 1집부터 5집까지 연달아 자작곡을 실으며 ‘이영현표 솔로곡 시리즈’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체념’은 여전히 대중들에게 빅마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곡으로 각인되어 있을 만큼, 빅마마 안에서 차지하고 있던 이영현의 음악적 비중은 굉장히 컸던 것이다. 이렇게 일찍부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보이며 차근차근 음악적 내실을 다져왔기에 지금의 ‘솔로 가수 이영현’은 전혀 낯설지 않고 되려 무척이나 반갑다. 보컬리스트로서의 내공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성까지 두루 갖춘 이.영.현! 드디어 박정현, 이은미를 잇는 한국가요계의 새로운 프리마돈나가 탄생한 것이다.
여자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 혹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일컫는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말이 있다. 현재, 새로운 프리마돈나로 거듭나 생에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이영현에게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어디 있을까. 빅마마가 아닌 이영현 이름 석자로 홀로 서는 첫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