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고전파 음악의 완성자ㆍ낭만파 음악의 창시자, 
음악의 성인 베토벤으로 물드는 밤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제2막 서곡인 <레오노레 서곡 3번>, 폭군에 맞서 항거한 영웅 에그몬트 백작을 상징하듯 웅장하고 화려한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 협주곡에 성악과 합창이 함께 등장하는 <합창 환상곡>, 모든 교향곡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작품이자,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열립니다.

정교한 해석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지휘자 서은주와 따뜻한 감성과 깊은 해석을 바탕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지휘자 조정민을 필두로 피아노 강수정, 소프라노 김은주, 김채선, 강보은,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 이미란, 테너 최성수, 김지민, 이승훈, 바리톤 서진호, 베이스 금교동 그리고 합창,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