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공연예술축제 2010 - 백마와 기차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11.03 ~ 2010.11.14
- 장소
- 구, 부산 공간소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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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젊은 공연 예술 축제 목적
Y.A.F(젊은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외 역량 있고 기량이 뛰어난 젊은 공연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연극 작품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연극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예술작품의 창작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젊은 민간인들이 주축이 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인지도 높은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이에 민간을 중심으로 기업체와 지역민, 지자체와 함께 전국 또는 국제규모의 공연예술축제로 발돋움 시켜 명실상부한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젊은 공연 예술 축제 행사 중점
지자체나 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예술축제가 아닌, 실무에 능한 민간 예술단체와 전문예술인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에서부터 실행단계까지 실리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민간을 중심으로 기업, 지자체를 포용하는 공연예술축제가 펼쳐진다.
Y.A.F(젊은공연예술축제)는 “연극Stage”와 “공연Stage”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연극 Stage
연극 Stage는 1차적으로 전국의 젊은 연극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장을 펼친다. 또한 나아가서 2차적으로는 국제적 규모의 네트워크 구축이다. 1차적 선결과제인 전국 네트워크 구축은 2차적 과제로 다가오는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시금석이다. 때문에 올 해 펼쳐지는 전국 네트워크 행사는 지속적인 발전과 전망을 갖게 하는 값진 사업이 될 것이다.
-작품1[이번 생은 감당하기 힘들어] : 서울 연출, 부산 배우, 서울 배우 (부산,서울공연)
-작품2[백마와 기차] : 대구 연출, 부산 배우, 대구 배우 (부산, 대구공연)
-작품3[The Monster] : 부산 연출, 부산 배우 (부산, 대구공연)
-작품4[그 섬에서의 생존방식] : 부산 연출, 부산 배우 (부산, 일본공연)
2.공연 Stage
공연 Stage는 문화를 즐기며 직접 참여하는 민간인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 단체도 있고 그들 스스로가 전문가적 수준을 갖춘 단체도 있다. 프로의 수준을 갖춘 아마추어들-프로추어 라고 하는-이들이 함께 준비하고 아우르는 행사들은 민간 주도형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는 중심축이 된다. 또한 이들이 만들어내는 주도적 행사들은 축제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댄스 Stage : 라라라 살사 댄스 / 누구나 라틴댄스 / 에스제이 댄스 아카데미
-코스프레 Stage1 : SKY, CCR / 코스프레 Stage2 : 네코모
-밴드 Stage : 부산 직장인 밴드 연합 - THE WHO
-통기타 Stage : 부산 통기타 리스트 (통리)
-하모니카 Stage : 하모니카합주단 멜로스 / 경헌아카데미 하모니카부(실버하모니카 합주단) / 하모니카마을
작품특징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그런 사랑을 찾아가는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정과 사랑을 편리함과 맞바꾸는 삭막한 세상이 나니라 우리의 삶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은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속삭이는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 친구들과 마음껏 뛰노는 이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과 닮았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한다.
-현대 조형물의 무대화를 도입하여 독특하면서도 세련되고 색채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 배우들의 캐릭터를 분명히 함으로써 연극이 가지는 최대의 극적인 효과를 살린다.
- 전체적으로 안개에서 피어나는 전등불같은 효과를 살려 관객들에게 작품이 담고 있는 감수성을 최대한 전달시킨다.
- 이 시대, 이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순수에의 동경과 인간성 환원에 그 목표를 둔다.
현대 사회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고도로 발달한 첨단 유비쿼터스 멀티미디어 사회이다.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편리한 생활에 길들여져 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점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인간적인 정과 순수함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단절되고 예전에는 없었던 흉악한 범죄들이 판을 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던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