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영 피아노 독주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3.08.02 ~ 2023.08.02
-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 관람시간
- 9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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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피아니스트 정자영은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실기특기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Ecole Normale)에서 연주자과정(심사의원 전원 최고점 수석 졸업)과 최고연주자과정(Le Diplome Superieur d'Execution),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정자영은 어린 시절부터 음협콩쿨 전체대상 수상, 음악교육연구회콩쿨 1등, 음악세계콩쿨 1등,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오디션에서도 최고점으로 발탁되어 부산시립교향학단과 협연, 유관순 기념관 초청 연주, 부산 ‘팬지’ 연주회 초청 연주, 이화여대 정기연주회, 음악저널 초청 ‘Spring Concert’ 연주, 예술의전당 주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으로 각종 연주회와 콩쿨에 참가하여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한국피아노학회 뮤직페스티벌 캠프에서 도미니크 메를레에게 발탁되어 프랑스로 유학을 간 후, 파리 제8대학 초청 독주회와 앵콜 독주회를 AmphiX에서 가졌고, 파리 Conservatoire National(C.N.A.M.) 연주, Salle Cortot, Scola Cantorum, Paris 10th Conservatoire 등에서 연주, Flaine Festival에서 2회 연속 오디션 합격으로 연주회를 가졌으며, 재불한인음악회(Radio France)에 초청되어 연주, 그리고 Medoc-Acquitaine 콩쿨 입상 및 현대곡 연주 Specialist로 선정되어 특별상 수상 등을 통해 외국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기반을 다져왔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비롯하여 Chopin홀 초청 독주회, 이원 아티스트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31회 독주회와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 연주회, 쇼팽협회 정기연주회, 리스트연구회 창단 연주, 우인아트홀 초청 베토벤·쇼팽·슈베르트 전곡 시리즈에 참가하여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랜드피아노콘서트’도 수차례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특히, 2019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니스트 정자영의 쇼팽 에튀드 전곡 연주회‘를 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밖에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협연, 일본 IMC 초청으로 폴란드크라코프오케스트라와 협연,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으로 협연, 참여정부 출범 기념음악회 협연, 제주시향 11시 콘서트에서 협연,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협연 등 부산시향, 광주시향, 제주시향, 서울필하모니, 코리아필하모니, 프라임필하모니, 고양필하모니오케스트라, 베누스토오케스트라, 김포필하모니, 강남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백스타인 초청으로 렉쳐 콘서트와 마스터클래스, J&R 초청 외국 유명연주자 시리즈에서 반주를 맡았고, KBS클래식 오디세이에서 연주, KBS홀에서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협연, 부산금정문화회관 초청 수요음악회에서 연주 등 450여 회의 듀오, 실내악, 기획시리즈 연주, 현대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연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도에는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한 ‘뮤클래쇼 Passion-열정’에서 연극 퍼포먼스가 결합된 연주로 전 24회를 모두 출연하여 갈채를 받았고, 2015년 다시 한번 대학로에서 한 달 반의 시간 동안 관객들과 함께하였다.
2017년부터는 (사)이음클래식의 상임이사 겸 음악 감독을 맡아 국악,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오페라 라보엠에서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또한, 길거리축제, 친숙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는 음악회 등을 해오고 있으며, 신인 연주자들과 현재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연주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등 새로운 인재양성과 새로운 장르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협성대 강의전담교수, 세한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추계예대, 고양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사단법인 이음클래식의 상임이사 및 음악 감독이며, 상명대, 세종대, 연세대, 예원, 서울예고,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