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전통 힙합의 대표주자 ‘허니패밀리’가 오랜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다. 허니패밀리는 명호, 주라, 디기리, 영풍을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랩교 1막’, ‘너의 홈피’, ‘백일몽’ 등으로 높은 음악성과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리쌍의 ‘길과 개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등이 허니패밀리 출신이다.
허니패밀리는 실력파 뮤지션인 이정, 이은미, 김조한, DJ 샤인, 배치기, 조 PD, 주석, 채연, 박혜경 등과 함께 꾸준하게 음악작업을 이어왔으며, 힙합문화의 부활과 부흥을 위해 많은 힙합크루(crew)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허니패밀리’는 2007년 4집 ‘네 번째 이야기’이후 3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5집 '부활(resurrection)’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시름에 잠겨있는 대중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여전히 비주류로 간주되는 한국힙합음악의 부활을 알리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된 음반이다.
이미 프로듀서 및 랩퍼로 대중음악 신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명호’와 ‘주라’의 리드에 따라, 랩을 맡고 있는 ‘panda man', '투리’, ‘MC창진’ 이 의기투합하여 이번 앨범 타이틀곡 ‘south korea'를 완성시켰다.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 ‘힙신(Hip神)의 귀환’은 다양한 게스트의 참여가 돋보이는데, 허니패밀리와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는 김건모, Double K, 이정, 주석, 채연, Gavy NJ, DJ Shine, JQT, Space cowboy, 문명진 등이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허니패밀리’의 힙합콘서트 ‘힙씬(Hip神)의 귀환’은 11월 19일 저녁8시에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다.

(문의_Pem 엔터테인먼트, 031-670-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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