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원 이야기 - 용인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0.11.20 ~ 2010.11.20
- 장소
- 용인시 문화예술원 마루홀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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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출연진
작품설명
생연극을 표방하는 극단 차이무의 주력들, 배우 박원상은 연출로 박명신, 김학선, 조승연, 송재룡, 김지현이 배우로 뭉쳤다.
배우 박원상이 이번에는 연출을 맡았다. 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원상, 이번엔 그가 민복기 대표단원의 <양덕원이야기>를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출한다.
박원상 특유의 재치와 능청스러움과 차이무 주력 배우들이 뭉쳐, 용인시 기획의 <양덕원이야기>로 어떠한 앙상블과 어떠한 감동을 선사해줄지 자못 기대해 볼 만 하다. 조승연, 송재룡 뮤지컬과 TV에서 맹활약중인 김지현과. 그리고 연기파배우 박명신, 작가와 배우 연출로 유명한 김학선. 그 이름만 들어도 가공할 배우들이 모두 뭉쳤다.
나의 또 다른 이름, 가족
3시간 남은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가족.
그러나 아버지는 3일, 3주가 지나도 돌아가시지 않는다.
아버지의 임종을 연장되는 동안, 아버지의 임종을 기다리며
지난 이야기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질 재산배분 문제로 다투기도 하고,
또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변호하고…
그런 사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나와 우리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사소한 일로 투정하고, 똑같은 이유로 싸우지만
우리가 오늘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가족이란 이름을 속으로 한 번 되뇌여 보게 하는 연극이
바로 <양덕원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