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쟁이 유씨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0.11.10 ~ 2012.01.01
장소
스튜디오76 (구 이랑씨어터)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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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6 ‘시선 집중 배우전’개막작 선정(국립극장 주최) 
2006 서울연극제 관객 평가단 인기상 수상 
2007 서울아트마켓 팜스 초이스 선정작 
2008 09 전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 
2009 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계절문화나눔`사업 선정작

소극장 연극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
누적공연회차 1,300여회 돌파!!
전국 18만 관객과 함께 울고 웃은 가슴 저린 감동과 놀라운 재미가 함께 하는 격정의 무대!!!

<염쟁이 유씨>는 2006년도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이 선택한 인기상 수상작이며 07년 서울아트마켓 팜스초이스 선정, 08년 및 09년 전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09년및 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계절문화나눔사업`으로 서울 대학로와 전국투어를 통해 한국 연극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데 일조한 명품 모노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 보고자 하는 연극. 그러나 죽음을 무겁고 지루하게 다루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깨져버린다.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유쾌하게 표현한 염쟁이 유씨는 배우 ‘유순웅’, ‘임형택’, ‘정석용’이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올라 1인 15역을 도맡아 하는 연극이다.
등장인물로는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와 그의 부하들, 장례 전문 업체의 대표이사인 장사치,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기자, 어떤 부자와 그의 큰 아들, 작은 아들, 며느리, 막내딸, 기자 등으로 다양하다. 배우는 혼자서 이 모든 역을 신들린 듯 표현해낸다.
<염쟁이 유씨>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관객은 구경꾼으로서만이 아니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한다.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던 우리네 삶의 미덕처럼, 망자를 위해 곡을 하고, 상주를 위해 상가집을 떠들썩하게 하던 모습이 연극 속에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전통의 장례문화를 소재로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물음과 답을 통해 삶의 진정성과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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