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디너쇼
- 장르
- 콘서트 - 포크
- 일시
- 2010.12.21 ~ 2010.12.22
- 장소
-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 컨벤션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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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음악 감상실 ’쎄시봉:C’est si bon’에서 만난 친구들의 그 시절 음악이야기
70년대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청년들의 문화 아지트,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기억하는가?
음악감상실 ‘쎄시봉 : C’est si bon’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차 한잔 마시며 다양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던 곳
그 시절, 국내 유일의 POP 음악을 즐길 수 있던 유일한 곳.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존재했던 곳.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의 발판이 되었던 곳.
이 시대 중년들이 청춘의 고민과 방황, 열정을 음악으로 나누며 젊음을 소통하던 곳.
우리 나라 대표 아티스트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과 베테랑 MC 이상벽이 연말을 맞아 ‘쎄시봉 친구들 크리스마스 특별 디너쇼’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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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추억의 장소 ‘쎄시봉’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쎄시봉 친구들(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은 그들의 주옥 같은 히트곡과 레퍼토리로 여느 디너쇼에서 느끼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해 올 연말,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감동을 선물한다.
모두가 기다렸던 ‘쎄시봉 친구들’
MBC 토크쇼 ‘놀러와’ 최고 시청률 18.9% 기록
쎄시봉 친구들은 지난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MBC 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하여 그 시절의 추억과 사랑, 우정 이야기로 온 국민을 당시의 추억으로 설레게 했다. 또한, 그 시절에 부르던 옛 노래들을 직접 라이브로 노래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가 하면 쎄시봉 친구들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포복절도의 웃음까지 선사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연 ‘쎄시봉’에서 갈고 닦은 그들의 위력을 발휘했다. 이 날 방송 분은 프로그램 자체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MBC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 시절을 추억하는 수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을 담은 질문과 방송 후기가 끝없이 올라왔으며,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시청자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아날로그의 추억을 간직한 많은 사람들의 디지털상에서의 추억 공유라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며 단순히 토크쇼에 머물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대의 아름다운 변화를 몸소 보여주었다는 의미 또한 그들의 저력을 말해주고 있다.
쎄시봉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이 시대의 중년들은 이 시대의 변화가 너무 빠르기만 하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음악 다방에서 청춘의 감성을 나누는 것은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던 시절만큼 상상 속의 옛이야기다. 대신 그들은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이름도 생소한 온라인
사이틀에서 친밀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한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같은 ‘쇼설네트워크’ 인데도 이 시대의 우리 중년들은 이렇게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 소외감을 느낀다.
퇴근 후, 하루의 고단함을 내려 놓으며 틀어 놓은 TV 속 젊은 연예인들은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조미료를 친 것 같은 자극적인 토크에 적응하기 힘들고, 그들의 웃음에 바로 반응하는 자식들의 웃음을 따라가지 못해 또 한번 소외감을 느낀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와 힘들기만 한 경기 불황으로 한숨이 늘어날 때,
자식들과의 대화가 더 이상 편하지 많은 않을 때,
아직도 생생한 젊었던 날의 추억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MBC 토크쇼 ‘놀러와’ 방송 이후 게시판에는 쎄시봉 친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그들의 음악으로 위안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래서 올 연말, 이 시대의 중년들을 위해 ‘쎄시봉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
그 시절을 공감하는 사람이든, 아니면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든 이들의 음악과 입담은 분명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송을 통해 살짝 맛본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2시간 동안 100% 고농축으로 담아낼 이번 무대는 그 어떤 무대보다 ‘반가움’, ‘그리움’ 그리고 ‘기대감’으로 무장될 것이다.
책장 속 깊은 곳에서 찾아 낸 오래된 사진처럼 나의 젊음을 기억하는 그 시절의 음악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 겨울, 이 시대의 중년들이여, 당당히 추억을 공유하자!
2010연말,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의 장소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이들의 음악, 그리고 추억의 이야기. 그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한 음악감상실 쎄시봉, 이들의 아주 특별한 디너쇼는 ‘대학생의 밤’의 MC였던 이상벽의 진행으로 더욱 진한 추억과의 만남이 될 것이다.
음악과 함께, 추억과 함께, 그들의 감칠맛 나는 입담으로 웃음 마저 더해질 ‘쎄시봉 디너쇼’.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연말,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나눌 행복한 공연에
그랜드 힐튼 호텔의 품격 있는 디너요리까지 더해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감동과 웃음 그리고 추억이 함께 할, 120분
통기타의 선율과, 따스한 이야기로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달콤한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