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송년음악회 - 서산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0.12.21 ~ 2010.12.21
장소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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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재즈의 일상화를 도모하는 재즈그룹이 있다. 떠오르는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지나(GINA) 등 젊은 16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바로 ‘재즈파크 빅밴드’다.

한 나라의 재즈 환경을 평가하는 척도로도 일컬어지는 재즈 빅밴드는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를 압도하여 ‘재즈 오케스트라’로도 불린다. ‘2009년 전국문예회관협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가수 유열과 함께 전국의 문예회관투어 공연을 통해 한국 대표 빅밴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루어낸 바 있다.

폭발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90년대 대중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신효범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2008 리더스폴 베스트보컬로 선정되며 당당히 국내 재즈의 정상급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그녀의 대표곡인 “Yesterday”가 커피광고음악에 사용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어 재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공연은 재즈파크 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라이브의 진수라 말할 수 있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세련된 편곡과 섬세한 연주, 그리고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가요와 재즈가 어우러지는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가수 유열은 재즈 빅밴드에 맞게 편곡한 ‘화려한 날은 가고’, ‘이별이래’ 등 자신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평소에 본인이 즐겨 부르는 재즈 레퍼토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수 신효범은 대표곡 ‘난 널 사랑해’, ‘언제나 그 자리에’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감동 깊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대표곡 ‘Yesterday’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재즈곡들을 그녀의 농염한 목소리로 다시 들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재즈파크 빅밴드는 ‘Feel so good’, ‘Sing Sing Sing’ 등과 같은 고전 재즈곡들을 빅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화려한 연주실력 더불어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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