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인어공주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1.01.23 ~ 2011.01.23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48개월이상

전문가평

평점 6.5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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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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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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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클래식 창작발레의 아름다운 신화

발레 <인어공주>

10주년 기념공연



아름다운 신화 Ⅰ. 10년의 시간을 달려온 웰메이드 명품 클래식발레가 던지는 아름다운 승부수

어린이, 가족 그리고 발레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만족하는
클래식 창작 전막발레

2001년 초연 당시 ‘우리나라 안무가에 의한 창작발레 1호의 명예를 간직할 지 모른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탄생을 알렸던 발레 <인어공주>. <인어의 노래>라는 제목의 20분짜리 발레 소품에서 시작한 발레 <인어공주>는 곧 전막발레의 형식을 갖춰 서울과 광주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창작발레로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뤄 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레 창작에 각별한 애정을 기울여온 안무가 김선희는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엄마의 열정으로 이후 2003년(7월, 호암아트홀)과 2004년(12월, 양주문예회관, 동해문예회관, 경기예술의전당) 지방문예회관 순회공연을 통해 어린이 동화발레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08년(2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김선희는 <인어공주>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 드미트리 파블로프와 무대 디자이너 이리나 쿠스토프와 협력하여 <인어공주>만을 위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동화적 환타지를 극대화시킨 마술의 사용으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2010년(1월, 서울열린극장 창동)에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마술, 우수한 기량의 무용수들과 함께 전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1년, 탄생 10주년 맞아 발레 <인어공주>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발레의 앙상블을 통한 아름다운 승부수를 던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된 36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밀도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한 바다 풍경, 웅장한 궁전 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무대 역시 화려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 바다 속 연상시키는 입체적이고 밀도 있는 디자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보다 극대화된 환타지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신화 Ⅱ. 내로라하는 발레 스타와 발레 인재, 그 영광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김현웅(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 한서혜(유니버셜발레단), 김기민(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주역발탁, 2009)등 내로라하는 발레스타와 발레인재들이 한 자리에!

발레 <인어공주> 10주년 탄생을 기념, 그 동안 인어공주와 왕자 등으로 활약해온 영광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01년 초연과 2003년 왕자 역으로 출연한 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현웅은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를 예감하게 했으며 현재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현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난이 역시 유니버셜발레단을 거쳐 현재는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로, 2003년 인어공주 역의 한상이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현재는 역시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김현웅에 이어 왕자역으로 주목받았던 이현준은 현재 유니버셜발레단의 주역무용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2008년 주역 윤전일과 한서혜는 각각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솔리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2009년 당시 17세의 나이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주역을 맡으며 발레계의 최대 유망주로 주목을 받은 김기민과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의 주역으로 발탁된 이동탁, 이용정 역시 2010년 왕자, 인어공주 역으로 출연하여 호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현웅, 한서혜, 김기민, 이용정, 이동탁 등 영광의 주역들과 함께 뉴욕아메리칸발레시이터 Ⅱ에서 활동하며 2010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금상 수상자 박세은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등상에 빛나는 김민정 그리고 탁월한 신체적 조건과 우수한 기량으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는 이재우 등이 인어공주와 왕자로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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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박돈규

    무대와 음악이 좀 허전하지만 박세은은 여기서도 빛이 난다.

  • 평점 6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10년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살아남은 창작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