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재즈 라이프 콘서트
- 장르
- 콘서트 - 재즈/블루스
- 일시
- 2011.01.28 ~ 2011.01.28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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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 재즈 역사의 산 증인들의 인생,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되짚어 보는 특별한 시간!
6.25 전쟁 이후, 한국에 주둔했던 미 8군의 쇼무대를 통해서 재즈를 배우기 시작했던 한국 재즈 1세대 밴드는 척박한 상황, 어려웠던 시절을 견뎌내며 오늘날 까지 한국 재즈 문화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1세대 연주자들 중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몇 명만이 남아서 1세대 재즈밴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LIG 아트홀은 1세대 재즈 뮤지션들의 음악을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1세대 재즈 역사와 그들의 음악 인생에 대해 되돌아 보고자 한다.
한국 1세대 재즈 거장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그들의 영화같은 인생과 음악세계를 엿보다
한국 재즈의 역사를 처음 쓰기 시작했던 1세대 재즈 뮤지션들과 그 후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브라보! 재즈 라이프콘서트>가 2010년 LIG 아트홀 기획시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12월 28일~29일 양일간 열리는 본 공연에는 영화 속에서 보았던 짧은 연주 장면들이 실제 출연진이자 연주자인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완성되어 무대에 오르며, 또한 영화 O.S.T(Original Sound Track)에 담긴 주옥 같은 레퍼토리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재즈 팬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뒤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 보여지며, 동시에 무대에서는 뮤지션들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영화의 감동이 무대에 고스란히 녹아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류복성 재즈 올스타>와 <한국 재즈 1세대 밴드>가 선보이는 정통 재즈 사운드를 필두로, 색소폰니스트 이정식, 보컬리스트 웅산 등 후배 연주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도약하는 한국 재즈의 현주소와 빛나는 재즈 장인들의 깊은 음악세계를 한꺼번에 목격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1부는 ‘류복성 재즈 올스타’, 2부는 ‘한국 재즈 1세대 밴드’로 구성되는 본 공연에는 재즈 평론가이자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감독을 맡은 남무성 그리고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사회자로 나서며,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즉흥연주로 함께 소통하는 '슈퍼 잼 배틀(Battle)'로 영화의 라스트 콘서트 장면을 화려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총 2회) LIG 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