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그 어느해보다 많은 페스티발과 록 콘서트가 열리는 2006년은 록 매니아들의 그동안의 갈증을 씻어줄 만큼 다양한 페스티발이 열릴 예정이다.
7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지구대표 메탈밴드 Metalica 공연. 99년 태풍으로 행사 중단의 위기에 봉착했던 트라이포트 락페스티발의 복귀. PLACEBO,DRAGON ASH 등, 유명해외밴드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 해변의 도시 부산에서 바다축제의 일환으로 무료공연이라는 큰 선물과 유명 국내외 밴드들이 대거 출연해 매년 록 매니아들을 즐겁게 해주고있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발"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하지만,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이분법적인 사고가 발생. 인지도와 유명세에 따라 라인업이 분리되어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여러행사들이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유명 해외밴드들도 많이 오고 국내외 유명 밴드들도 각종 행사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록 밴드들만의 페스티발은 현재 없는것이 사실이다.
이에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또한 국내 록 팬들의 교착점이 되는 밴드들. 그들에게 누구나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12팀이 모여서 2006년 9월, ROCKET FEST 2006 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