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송년음악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5.12.28 ~ 2005.12.28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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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러시아의 품격,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 2005년을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로 개최됩니다. 창단 75년의 역사를 가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는 송년 음악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하일라이트를 연주합니다.
중앙일보 창간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과 함께, 7개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 피아니스트 한국인 3세 마리아 김과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총장이며 세계적인 첼리스트 로드긴의 품격있는 협연으로 이루어져, 잊지 못할 클래식의 선율로 2005년 송년의 밤을 수놓을 것입니다.
2005년 12월 27일(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12월 28일(수)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송년음악회는 20년 이상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명장 알렉산더 드미트리에프의 카리스마 넘치지는 지휘로 연주됩니다.
1931년 레닌그라드 라디오 방송사에 의해 창단된 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 더불어, 러시아 클래식의 양대산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므라빈스키’, ’가우크 사수모드’, ‘락슬린’ 등의 명지휘자에게 조련되었으며, 1970년대 ‘유리 테미르카노프’ 를 만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후 현재, ‘알렉산더 드미트리에프’의 지휘 아래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성공적인 93년과 2000년의 내한공연 이후 5년만의 세 번째 내한공연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완벽한 기교, 서정성으로 2005년의 송년을 장식하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