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가위 김영임 효 대공연
- 장르
- 국악 - 크로스오버
- 일시
- 2006.10.07 ~ 2006.10.08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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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가위 김영임의 孝 대공연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 ‘회심곡’
한가위에 만나는 ‘김영임의 효 대공연
국내 최대의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명창 김영임이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10월 7일과 8일 총 4회 공연을 갖는다. 이번 서울 공연은 2년여 만에 갖는 공연으로 그 동안 김영임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많은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 할 것이다.
올해로 데뷔 33년, 그 긴 세월을 오직 한 길만을 걷고 있는 국악명창 김영임의 이번 공연은 국악공연으로서는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소요되었으며, 그의 이름에 걸 맞는 유명 출연진들과 화려한 무대와 조명, 완벽한 음향으로 추석연휴 우리의 부모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추석선물이 될 것이다.
1974년, 회심곡 완창 앨범을 시작으로 1999년 이를 국악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을 시작한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매년 어버이날 서울공연을 시작해 지방공연까지 합쳐 100회를 넘겼고 지금까지 관객 수만 30만명이 훌쩍 넘는다.
김영임 명창의 ‘회심곡’은, 한국음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는 점에서 국악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더불어 김영임은 ‘민요’라는 장르를 우리 삶에 친근하게 알려준 주인공이며, ‘우리 것’ 찾기를 실천한 이 시대의 진정한 ‘살아있는 명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래문물이 물밀 듯이 밀려들던 시절, ‘회심곡’이라는 전통음악으로 세인들로 하여금 전통음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은 물론, 한국의 근본사상인 ‘효’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리를 전하려는 노력 또한, 한국 사회에서의 김영임 명창의 역할은 전무후무하다.
“한시라도 소리를 하지 않으면 목에도 녹이 낀다.”는 우리의 소리꾼 김영임. “만사를 제치고, 두 세시간씩 내리 연습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데뷔 33주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