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 20주년 기념공연
- 장르
- 뮤지컬 - 뮤지컬
- 일시
- 2011.03.10 ~ 2011.03.20
- 장소
- 학전블루소극장
-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10분)
- 관람등급
- 만 10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전문가평
평점 8.0예매자평
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학전 20주년 기념 공연
학전 레퍼토리 공연
<지하철 1호선>에서 <고추장 떡볶이>까지?
제작_학전/ 연출_김민기
학전과 20년을 함께한 관객에게 드리는 선물
학전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풍성한 잔칫상을 준비했다. 학전의 20년을 지켜주신 관객분들과 학전을 거쳐간 배우, 연주자, 제작, 스텝진들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자리이다.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좋은 무대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뜻으로 공연의 수익금은 학전 어린이무대 기금으로 적립된다.
<지하철 1호선>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8년 4000회 공연 이후로 멈췄던 <지하철 1호선>(150분)을 80분으로 압축해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준비했다. 수많은 기록들을 새로 쓴 한국의 대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관람한 관객만 70만명. <지하철 1호선>을 다시 보고 싶은 관객이나, 아쉽게 놓친 관객들에게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 무대에서 12가지의 레퍼토리를 만난다.
<지하철 1호선> 말고도 학전은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의형제>, <개똥이>를 비롯, 지난 몇 년 간 학전이 주력해 왔던 어린이무대 시리즈의 대표곡들도 살짝 맛볼 수 있다. <의형제>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헤어진 형제의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민기의 아름다운 노래 ““날개만 있다면””의 <개똥이>는 노래극이라는 이름을 달고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들을 시험해 봤던 무대이며, <모스키토>는 학전이 2010년에도 올렸던 청소년 극 <굿모닝학교>의 전신이 된 작품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을 받았던 2010년 학전의 신작 <분홍병사>와 <도도>도 만나 볼 수 있다.
학전을 거쳐 간 보석 같은 배우들과의 깜짝 조우
학전을 거쳐간 배우와 연주자는 무려 300여명에 달한다. 배우 사관학교라 불릴 만큼 엄격한 학전의 오디션과 트레이닝을 통해 학전을 거쳐간 배우들은 현재 뮤지컬과 연극, 영화, TV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이번 공연에 바쁜 일정을 쪼개 십시일반으로 참여한다. 학전을 친정처럼 여기는 그들의 반가운 귀향이 기대된다.
* 출연진이 많아 캐스팅 공지가 어렵습니다. 자세한 캐스팅 공지는 학전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학전 바로가기!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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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박돈규
참 다복하다. 저 많은 사람들을 잡아끈 김민기의 힘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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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학전이 없었다면 한국 뮤지컬 발전은 더뎠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