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과 끌레가 꾸미는 재즈크리스마스! (12/21)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5.12.21 ~ 2005.12.21
장소
호암아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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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서정적이고 섬세한 피아노 - 론 브랜튼

빼어난 기교, 따스한 음색의 색소폰 - 클레


4년 연속매진 기록!

론 브랜튼과 클레가 꾸미는

"재즈 크리스마스!"

Jazz Christmas!


■ 뮤지션:

□ 론 브랜튼 Ronn Branton(Piano)

□ 클레 Klae(Saxophone) - 특별내한

□ 이창훈(Drums)

□ 한현우(Bass)

(* 세션은 아티스트 사정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5년 연속매진에 도전한다

재즈 크리스마스!

Jazz Christmas!


-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브랜드화에 성공한 두 개의 재즈 콘서트 "서머나잇재즈"와 "재즈 크리스마스!" 중 하나, 4년 연속 매진

-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 클레(Klae) 특별내한, 열띤 재즈의 밤 선사

- 호암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총 3회 공연


찰리 브라운과 피넛츠 갱의 크리스마스 노래들, 징글벨, 북치는 작은 소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들을 재즈선율에 담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재즈 콘서트


재즈 크리스마스!(Jazz Christmas!)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브랜드화에
성공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인텔리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인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미국인들이 듣고 자란
크리스마스 시즌의 노래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본 공연은 매번 공연 한달 전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지난 4년간 꾸준히 매진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금호아트홀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총 3회의 공연을 가졌던 "2004 재즈 크리스마스!" 무대는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계속되는 관객들의 박수와 앵콜 요청으로 1시간 40분 예정이었던 공연이 2시간 10분 이상 길어지면서 예술의 전당측이 공연을 빨리 끝내주기를 요청하기에 이를 정도였다. "징글벨"의 경쾌한 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오 타눈밤', 피너츠의 주제가인 "리너스와 루시' 등 비교적 잘 알려진 곡들뿐만 아니라 "Christmas Time is Here"나 "The Christmas Song" 등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곡들에서도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2005 재즈 크리스마스!"에도 미국 앨토색소폰 연주자인 클레(Klae/미국에서는 Don Giles로 널리 활동하고 있음)가 특별내한하여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에 여성팬을 다수 가지고 있는 클레는 세련된 연주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세심하게 사진촬영에 응해주는 클레는 매년 크리스마스라는 중요한 시즌을 한국에 내어줄 정도로 한국팬들을 사랑한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그 동안 론 브랜튼 재즈 그룹에서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한현우와 네덜란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드러머 이 창훈이 함께 한다.


외모에서 풍기는 지적인 이미지에 어울리게 론 브랜튼의 연주는 지적이고 섬세하며 서정적이다. 음선택이 까다롭고 음을 아끼는 재즈 피아니스트들이 그렇듯이 론 브랜튼의 연주는 담백하고 때로는 차갑기까지 하다. 하지만 피라미드를 쌓아올리듯 음악적 에너지를 쌓아올리는 힘은 관객을 꼼짝 못하게 잡아놓는다. 한편 클레는 따뜻하게 끌어안는 인간적인 색소폰 소리를 자랑한다. 고난도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클레는 관객을 휘어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세련된 색소폰의 음색만큼이나 무대 매너도 세련되어 있다. 20년 이상 함께 연주해온 오랜 음악 친구인 론 브랜튼과 클레가 어떻게 서로 교류하는지 주목해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이브는 재즈선율에 몸을 싣고 스윙을 해보시길!

Merry Christmas with Jazz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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