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콘서트 - 전주

장르
콘서트 - 포크
일시
2011.04.24 ~ 2011.04.24
장소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9

작품설명

조영남 그가 살아온 발자취...
쎄시봉 그 후 45년의 세월...

어릴 적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지고 살아왔던 순진한 삽다리 청년을
지금의 초대형 가수로 만든 것은 1966년 쎄시봉의 첫 무대였다. 
누구나 어려웠던 그 시절 단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그 무대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강산을 4번이나 바꾸고도 남을 시간 동안 조영남은 노래를 했다.
단지 가수로서의 노래가 아닌, 인생을 이야기했으며 사회를 노래했고 자유를 노래했다.

"뿔테 안경" 과 화개장터, 그리고 라디오 시대
거무 튀튀한 양복. 커다란 넥타이에 뿔테 안경을 쓴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그리고 이제는 바퀴달린 신발까지...
'화개장터'를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터로 만든 장본인!!
최고의 입담꾼으로 라디오 청취율 1위!!
한국 연예사 중 최고령의 라디오 부문 신인상 수상자!!
조영남.. 그에게 붙는 수식어들이다... 
뿔테안경과 화개장터의 아저씨가 노래를 시작한지 45년이다.
옆집 아저씨 같은 외모와  푸근한 노래로 우리 곁에 온지 45년.
이번 공연에서는 조영남 그의 인생 발자취와 딜라일라 이후
45년동안의 추억에 빠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1945년생 해방둥이로 환갑을 목전에 둔 나이.
세월따라 몸은 노쇠해졌을지언정 그의 넘치는 활력은 나이와 상관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듯...
조영남을 때론 가수로 때론 화가로, 그리고 때론 방송인으로 종횡부진한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수라는 이미지 보다 '괴짜화가', '솔직한 작가' 그도 아니면 방송인(MC)로 더 유명한 그.
이제 훌륭한 가수뿐만 아닌 대단한 화가이며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작가이다.
그의 음악만을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과 문화가 녹아있는
"자유인 조영남", "아티스트 조영남"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노래만큼이나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언변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듯 관객들에게 유니크하고
재밌는 공연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