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교향곡 7번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1.05.28 ~ 2011.05.28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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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1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도전!
Bruckner Symphony No.7 브루크너 교향곡 7번

클래식 음악이 지닌 숭고미의 정점, 브루크너를 젊은 연주로 듣는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교향곡 7번이 5월 28일(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교향곡 4번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은 브루크너에게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해준 곡이자, 브루크너 교향곡 입문자들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명곡으로 꼽힙니다.
만년에 작곡한 3대 교향곡 중 첫 작품이자 가장 서정적인 곡으로, 그의 이전 곡에 비해 스케일이 광대해졌고 종교적 색채가 한층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바그너의 죽음을 목도한 후 쓴 2악장 '아다지오'는 실제 브루크너의 장례식에도 연주가 되었고 1945년 히틀러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뉴스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일 정도로 브루크너의 슬픔과 애석함이 곡 안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브루크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코리안심포니,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가 내한하여 들려주는 브루크너의 향연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도 합류하여 도전합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재치 있고 세련된 관현악 기법을 엿볼 수 있는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이 지닌 숭고미의 정점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젊고 열정적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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