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 Forever Tonight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05.12.24 ~ 2005.12.25
- 장소
- 장충체육관
- 관람시간
-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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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콘서트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
< Forever Tonight >
일년 중에 가장 행복이 샘솟는 날이라고 말하는 크리스마스.
가슴 벅찬 행복 속에서 어떤 노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까 상상을 해보세요.
어떤 노래가 크리스마스에 어울릴 것 같나요?
아마 사랑의 향기 가득 담긴 노래와 함께 하면 가장 잘 어울릴 것입니다.
사랑의 향기 가득한 박화요비의 노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그것은 바로 감동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쏟아내는 마법같은 박화요비의 노래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연장.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감돕니다.
감동이 가득한 추억의 밤으로 기억될 아름다운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 Forever Tonight
콘서트 제목만큼 아름다운 밤을 위해 대한민국 R&B 대표가수 박화요비가 노래의 마법을 펼칩니다.
감동의 신곡과 주옥같은 히트곡 그리고 감미로운 Christmas song 이 당신 앞에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박화요비 콘서트. 놓치지 마세요.
감동의 밤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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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는 스탠다드한 공연소개라고 보시면 되겠다.
즉, 교과서적인 공연설명이란 것이다.
무릇 콘서트에 간다는 것은 흥분과 기쁨,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돌아오기 위함인데,
교과서 버전으로는 콘서트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데 분명 한계가 있겠지요.
그리하여, 늘 재미나고 유익한 공연을 제작하는 무붕기획단답게
재기발랄, 젊음발산 버전으로 Yobi's Christmas Concert 부연설명 올리겠습니다.
간단히 본인 설명부터 하자면, 뮤지션과 쇼맨의 구별법을 전국에 전파하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무붕기획단에서 공식 대변인을 맡고 있는 춘동이라 하지요.
2005 Yobi's Christmas Concert 소개글을 쓰려고 하니 춘동이가 작년에 쓴 글이 Yobi's Christmas Concert를
너무너무 잘 표현한것 같아서 그 글의 일부를 인용하고, 새로이 덧붙여 가며 글을 쓰지요.
자 이제부터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박화요비 콘서트와 친해져 봅시다.
부연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매년 성황인 이유...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년마다 성황리에 열렸다.
재작년, 작년의 장충체육관의 콘서트도 만원사례를 기록하였지요.
TV 출연도 음악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하는 뮤지션이면서, 열혈헌신 팬클럽 조직원이 남성 뮤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 뮤지션이기에 체육관에 빈자리가 많지 않을까 의심하던 스탭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장충체육관으로 구름처럼 밀려오는 관객을 보고 의구심을 갖던 스탭들도 박화요비의 힘에 화들짝 놀랐지요.
그러면, 여기서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공연에 왜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는지 알아보자.
그 해답을 빨리 찾고자 한다면, 먼저 그녀의 노래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러면 그 안에서 해답이 바로 나오게 된다.
청춘 이별송의 국민가요라고 불리우는 <어떤가요> 를 필두로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사랑은> <눈물> <끝이 보일때쯤> 등 대중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는 히트곡들이 많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그녀가 부른 팝송을 한번 이상 들어본 이들은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게 되는 가창력 때문이다.
진짜 노래 잘 한다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그녀의 노래는 어린 나이를 의심하게 만드는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사람의 정신을 훔쳐가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그 실력(마력)에 이끌려 즐거움만 펑펑 쏟아지는 크리스마스에 정말 노래 잘하는 뮤지션을 만나기 위해
친구, 가족, 연인들이 구름처럼 공연장을 찾게 되는 것이다.
Forever Tonight 이 밤을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만들어 드리겠소. 디카로 찍은 사진을 보내주오.
공연에 같이 올 친구, 연인, 가족 등과 디카로 찍은 사진이 있다면 보내주리라.
동행하는 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드리겠으니, 그 사진을 춘동이에게 보내주시라.
한분도 빠짐없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콘서트의 전체 무대를 뒤덮을 것이니,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 될 것이오.
사진과 공연관람일, 예매자 이름만 기입해서 멜 springi@mooboong.com 로 보내시라. (사진은 꼭 가로 사이즈)
올해 공연부터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소개해 드리도록 특별명령이 떨어졌기에, 춘동이 손발이 무척 바빠질것 같소.
일차 마감은 12월 20일이며, 막차를 타신 분들을 위해서 23일 밤까지도 대기조를 편성해 놓겠지만,
무붕기획단의 원활한 공연 준비를 위해서 가급적 예매와 동시에 보내주시기 바라오.
올해는 심의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아주 심각한 에로버전 아니면 모두 다 받아들일 터이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작업이 덜 된 분이나 솔로 신분으로 오신 분들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버전으로,
사랑고백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이라도 찍어서 춘동이에게 보내주시오.
박화요비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외면하지 않고 그대의 뽀대를 만방에 자랑해 드리겠소.
멜주소 역시 동일 springi@mooboong.com 으로 보내주시오.
기대 많이 하겠소.
사랑의 메신저 Yobi가 당신의 사랑 고백을 전합니다.
박화요비 콘서트의 또 다른 재미와 기대감.
바로 Yobi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사랑 고백을 대신 해주는 시간이다.
지금까지 최고 기억나는 커플은 작년 콘서트에서 소개된 커플인데,
2003년 박화요비 콘서트 가자고 작업 들어갔다가 2004년 박화요비 콘서트에서 청혼한 커플이었도다.
이 커플 좀 특이한데 학교선배, 직장선배로 만난 분을 여친으로 만들어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하였더라고.
이 남친께서는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라는 고백송까지 준비해서 콘서트에 온 관객들에게
부러움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했는데,
세션들의 즉석 반주와 함께 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춘동이도 쪼금 부럽더라.
디카로 찍은 사진을 보내는 것이 성에 차지 않는 님들,
즉 Yobi에게 사랑고백을 대신할 분들은 춘동이에게 사연과 좌석번호, 핸드폰 번호를 멜 springi@mooboong.com 보내시라.
이 대목에서는 진지하게 검토하여 행복이 돌아갈 소중한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Yobi가 고백해주고 Yobi가 축하곡도 불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