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두 남자의 하모니가 빚어내는 음악의 향연
마포 스타 콘서트 #1. <두 남자 이야기>

 

각종 예능에서 얼굴을 알린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과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우주호가 함께하는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두 남자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사랑으로(이현철 편곡)’와 이탈리아 가곡 ‘Parlami d'amore Mariù’는 진솔한 감정과 따뜻한 서정을 전하며 윤학준 작곡의 ‘마중’과 감각적인 재즈 넘버 ‘No Spring Skips Its Turn’은 현대적 감성으로 무대를 채운다. 슈만의 ‘<미르테> 1번 헌정’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는 두 연주자의 깊이 있는 해석과 앙상블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