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베레조프스키 협주곡 콘서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1.05.08 ~ 2011.05.08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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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협주곡 콘서트
‘세 개의 피아노 콘체르토’
Boris Berezovsky with 3 Piano Concertos

2011년 5월, <세 개의 피아노 콘체르토>로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과 만나다!

베토벤, 리스트,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
고전부터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들의 협주곡이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해석으로 다시 태어나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는 적장자

1990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 음악계의 전면에 부상했다. 그가 1988년 위그모어 홀에서 런던 데뷔 연주회를 했을 때 <더 타임즈>는 ‘눈부신 명연주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닌, 너무나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그로부터 18년이 흐른 2006년, 같은 신문엔 다음과 같은 평이 실렸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명연주였다. 도입부 알레그로에서 그는 어둡고 강인한 힘으로 위세 등등하게 도약하며 건반 위를 오르내렸다.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테크닉 조차도 절대로 그의 음악적 감수성을 가리진 못했다”
피아노 분야의 최고 권위지, 영국 <인터내셔널 피아노>의 2007 인터내셔널 피아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베레조프스키는 명실상부 러시아 피아니즘의 적장자이며 현재 세계 클래식계의 화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계를 들썩이게 하는 베레조프스키의 독보적인 행보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2002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 5곡(2003년), 쇼팽/고도프스키의 ‘에튀드/, 그리고 영상과 함께 보여준 ‘전람회의 그림’(2004년), 라흐마니노프 세 개의 협주곡(2005년), 러시안 협주곡의 밤(2007년), 2번 협주곡의 밤(2009년), 2010년 피아노 리사이틀까지 내한 때마다 놀라움을 안겨주는 레퍼토리로 다른 연주자가 감히 시도할 수 없는 평범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청중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감탄을 안겨주었다. 2009년 라흐마니노프, 쇼팽, 브람스 피아노 콘체르토 연주를 통해서 괴력의 연주와 무시무시한 테크닉, 완벽한 음악성은 다시 한번 입증 되었고, 괴력의 터치로 피아노 줄이 끊어진 일화는 클래식 계에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에피소드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운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 시립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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