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레디셔널 재즈트리오 - 2011 한국재즈전람회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1.03.30 ~ 2011.03.30
장소
문화일보홀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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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1 황덕호와 함께하는 한국재즈 전람회 - 네오트레디셔널 재즈트리오

3인조 솔로이스트의 수퍼 세션
재즈신에 가장 바쁜 드러머로 통하는 오종대는 ‘트리올로그’로 2005년 대중음악상을 함께 수상했던 김창현과 오래전부터 진지하게 재즈의 전통을 추구하는 일과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가는 일, 그리고 청중과의 소통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에 관하여 고민해왔다. 그들이 다양한 연주자들의 음반과 공연에 참가하며 쌓아온 음악적 역량은 2008년 가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활동을 시작하던 피아니스트 유승호를 만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계기가 된다.
오종대와 김창현의 유승호의 따뜻한 감성과 스윙감 풍부한 곡들을 만나 전통적인 재즈의 어법을 담은 새로운 사운드, ‘Neo Traditional Jazz Trio’을 만들게 된다.
이들은 1년여 간의 클럽 정기공연과 음반작업 끝에 12곡의 첫 녹음을 마쳤으나 좀 더 청중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7트랙만을 엄선 ‘INTRODUCING Neo Traditional Jazz Trio’ 라는 제목으로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재즈음악이 어렵다고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대중에게 편견을 깨기 위해 청중과의 소통이라는 문제를 고민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레디셔널(전통)과 재즈의 질서가 내재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의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도다.

재즈평론가 황덕호와 함께하는 국내 최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의 릴레이콘서트
오랜 세월 재즈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음악팬들의 친절한 재즈 안내자역할을 해왔던 재즈평론가 황덕호, 그가 오는 봄, 현 한국 재즈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일보홀에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황덕호와 함께하는 한국재즈 전람회’ 가 그것이다.
황덕호의 해설과 함께 듣는 국내 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의 릴레이 단독 콘서트는 재즈를 듣는 즐거움은 더욱 크게, 자유로운 상상과 곡 해석은 더욱 넓고 자유롭게 열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인업은 한국 재즈를 이끌어가는 현 동력, 장본인들이다.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열흘간 진행되며 최정상급 재즈그룹 9팀이 참여하는 국내 보기 드문 재즈릴레이 콘서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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