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의 여행 2011 - 윤보애, 한상률
- 장르
- 무용 - 현대무용
- 일시
- 2011.04.01 ~ 2011.04.03
- 장소
- 성균소극장
- 관람시간
- 60분 (인터미션:1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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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춤으로의 여행 시리즈’는 지난 2년간 한국춤예술센터가 기획, 제작하여 온 ‘30일간의 승무 이야기’와 ‘100일간의 승무이야기’를 지칭하였습니다.
2011년도에는 이를 분리하여 성균소극장으로 떠나는 ‘춤으로의 여행2011’이라는 타이틀로 3월에서 4월까지 9주간 한국전통무용, 현대무용, 발레, 한국창작무용으로 다양한 춤 공연을 금(8시),토(4시/8시),일(4시)에 공연합니다. 이번 축제는 하루에 여러 팀의 공연을 하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각 단체가 한 주씩 공연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게 될 것이며 관객들은 매주 새로운 무용단체의 공연을 감상하여 춤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실 것입니다.
한국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애순 무용단 두 신예안무가 윤보애와 한상률의 신작모음
안무의도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존재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예고 없이 침입하여 한순간의 방어할 틈도 없이
나의 뇌를 공격하고 지배해버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작품내용
내 머릿속은 손님들로 가득 차있다.
이들은 슬며시 침입하여
나의 뇌를 지배하고
닥치는 대로 갉아먹고
빠르게 번식해간다.
["what's the scene in...?]
안무의도
“생각에 잠기다”라는 말이 있다 .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몇 번이고 깊은 생각에 빠져 나의 내면을 마주하게 된다. 혹시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또 다른 나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의 나의 모습이 과연 어떠할지....
안무자 소개 : 경험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한 아이로 태어나서 단순히 춤이 좋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여기까지 채워왔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그 재미를 즐기며 .......
올해도 춤과 함께하며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이입니다.
작품내용
무심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을 다시 읽어보았다.
앨리스의 2인놀이, 자기의지와 다르게 진행되는 여정, 여정 속에서 만나는 그 인물들의 말장난, 그 곳들만의 세계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들...
문득 깊은 생각에 빠졌을 때의 나의 모습들을 보는듯하여....
앨리스 책에 나오는 삽화의 그림들을 연관시켜 what's the scene in~~~을 만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