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 해피엔딩 2005
- 장르
- 콘서트 - 포크
- 일시
- 2005.12.28 ~ 2005.12.31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송년 콘서트의 대표 브랜드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Happy Ending
해마다 12월이 되면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것에 대한 희망이 교차합니다.
2005년 12월.
참된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안치환과 자유가
'Happy Ending'이란 타이틀로 가슴 따뜻한 희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안치환과 자유의 공연은 라이브 콘서트의 '스테디셀러'로서
20대 젊은이부터 50대 중년 관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치환과 자유의 콘서트는 음악이 중심이 되어
음악이 주는 희로애락을 그대로 표현하는 뛰어난 예술작품입니다.
억지 웃음을 만들어 내는 쑈가 전혀 가미되지 않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할 때는 주저없이 훌륭한 작품을 선택하세요.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의 삶에 희망이 되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2005년이 저물 무렵, 신촌에서 2006년의 희망을 가지고 만납시다.
-----------------------------------------------------------
요기까지....역쉬 스탠다드한 공연소개 되겠슴다.
다시말하면 넘들이 공연소개할 때 하는 교과서적인소개문이라 할수 있지요.
사실 위의 공연 소개문은 무붕기획단에서 해피엔딩2004 제작할 당시의 공연소개문을 축약하고 숫자만 바꾼 것이지요.
무붕기획단 단원들은 안치환과 자유의 중심인 치환님을 진실, 민주, 평화 이미지로 한정하는 팬들이 많아서
공연소개문을 적을 때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집니다.
그리하여, 차분한 공연 소개문으로 가다보니 즐거움의 현장, 행복한 함박웃음, 열광의 파티 같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한계를 무지 느끼지요.
원래 공연장 올때는 꿈과 희망, 기쁨을 가져가고자 하는데 공연소개문이 너무 진지하다보면
분위기 추~욱 늘어지는 전달이 되지요.
오늘은 무붕기획단이 늘 그러했듯이 생기발랄 버전으로 <해피엔딩 2005>소개하겠슴다.
저 누구냐 하면요, 공연소개때 되면 나타나는 무붕기획단 공식대변인 춘동이라고 합니다. 꾸벅^^
가끔 철자법 무시한 글자 나오더라도 이해하소서.
자...그럼 <해피엔딩 2005>로 들어가 보시죠.
1. 12월에 무슨 공연을 볼까?
12월,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다 보니 모두들 한해를 뒤돌아보게 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을 간직합니다.
감성이 충만한 달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많은 공연들이 무대에 올려지는 달입니다.
이른바 공연계에서는 최고의 시즌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음악팬들은 많은 송년 콘서트중에서 어떤 공연을 가야할까 고민이 되시죠?
공감이 갑니다. 공연을 본다는 것은 꽤 커다란 지출을 해야 하는 일인데,
많은 공연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하죠.
춘동이도 재미없는 공연을 보고 나면 허탈해지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분노의 한숨까지 뱉습니다.
신중하게 공연을 선택해야지 아니면 즐거운 연말 분위기 다 망쳐버리지요.
그러면 어떤 공연을 택해야 할까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으시면 새롭게 연말 공연을 만드는 분을 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반면에 매년 콘서트를 가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공연을 선택한다면 후회하실 확률이 아주 낮아집니다.
매년 송년 콘서트를 가져왔다는 것은 감동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뮤지션이 아니면 할수 없는 일이지요.
얄팍한 인기, 들뜬 연말 분위기 믿고 공연 개최하다가 관객에게 실망주는 양반들은 몇해 가지 못합니다.
매년마다 송년 콘서트 여는 일, 아무나 할수 없는 것이지요.
음...이대목에서 춘동이는 어떤 공연을 최고의 송년콘서트로 추천해 드릴까나? ㅋㅋㅋㅋ....
2. 송년 콘서트의 대표 브랜드, 안치환과 자유 콘서트 < 해피엔딩 >
뭐...당근 눈치 채셨겠지만 춘동이는 안치환과 자유의 < Happy Ending >콘서트를 최고의 송년 콘서트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춘동이가 무붕기획단의 녹을 먹고 있기에 당연히 추천하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그것은 너무 섭섭한 말이지요.
안치환과 자유는 매년 송년 콘서트를 가져 왔으며,
2003년부터 무붕기획단과 함께 < Happy Ending >이라는 콘서트를 만들고 있지요.
공연 제목만 봐도 금방 이해되듯이 좋은 공연과 함께 한해를 행복하게 마감하고
내일의 희망을 담아보자 라는 뜻이지요.
2003년은 라이브극장 2004년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렸는데,
2003년에는 6회 공연이 전부 매진되어 1회 연장 공연을 하였으며 이것 또한 매진되어 서서 보시는 분들이 많았지요.
2004년에도 매진사례를 기록하여 무대 앞에 50석의 보조석을 만들었고,
매 공연마다 보조석까지 매진사례를 기록하였지요.
왜 안치환과 자유의 <해피엔딩> 콘서트는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할까요? 불쑈, 물쑈 이런 것은 하나도 없는데...
그 해답은 감동이 있는 노래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포크에서 락까지, 잔잔함에서 폭발력까지 모든 것을 포용하는 안치환과 자유의 노래와 연주는
2시간 30분여 공연시간을 하나의 드라마로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내가 만일> <사랑하게 되면> <13년만의 고백>
<자유> <소금인형>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귀뚜라미> <강변역에서> <평행선> <고백> 등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준 수많은 노래들이 2시 30분동안 쉼없이 다가옵니다.
안치환과 자유의 콘서트는 삶의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이 그대로 살아 있는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3. 2005년 송년회는 자유와 낭만의 거리 신촌에서 <해피엔딩> 콘서트와 함께……
지금 춘동이의 글을 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연말이면 직장, 단체 등의 송년회에 가야 합니다.
이전까지의 송년회 대세론은 알코올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대세론에 점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술 대신 공연장을 찾는 송년 모임이 많아졌다는 것이지요.
이 말은 한잔 술로 한해의 회한을 떨어버리자는 예전의 분위기는 밀려나고,
즐거움이 넘치는 공연장을 찾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의 희망을 준비하자는 새로운 분위기가 자리 잡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두꺼비들과 산들이 슬퍼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대세의 변화는 막을 수가 없겠지요.
<해피엔딩> 콘서트에도 송년 모임에서 단체 관람하러 많이 오십니다.
무붕기획단도 건강한 송년모임을 위해 단체할인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송년회를 원하시어 다량의 티켓이 필요하신 직장이나 단체 있으시면 '무붕기획단'으로 전화(747-1252)주소서.
자유와 낭만의 거리 신촌에 자리잡은 서강대 메리홀에서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 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