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6세 제1부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4.06 ~ 2011.04.17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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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헨리 6세 제1부 - King Henry VI, Part 1
이 작품은 영국인들이 프랑스에 소유한 영토를 지키려는 목적이 결국 무산되어버리는 프랑스와의 치열한 전투와 영국 왕국의 위계질서에 대한 위험한 붕괴에 관한 연극이다.
내부의 불화는 해외 원정에 치명적인 결과와 내란을 예고하게 된다. 헨리5세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프랑스 군이 영국 군을 패배시켰다는 비보와 함께 전설적인 용장 탈보트는 포로가 되고 프랑스 황태자는 왕관을 쓰게 된다.
한편 영국내에선 어린 헨리 6세의 섭정 글로스터와 헨리의 종조부인 윈체스터 주교 보포르트가 위험스런 불화에 휩싸이고 런던에선 왕권을 주장하며 야심에 불타는 플랜태저네트가의 리처드와 서머셋 백작은 템플 가든에서 서로 다른 뿌리깊은 권력 파당의 상징적인 장미 - 플랜태저네트의 요크 가문 리처드는 백장미, 서머셋은 랑카스터 가문의 붉은 장미 - 를 꺾어 가슴에 달며 치명적 분열을 예고한다.
헨리왕은 리처드를 요오크 공작으로 봉하고 파리로 가서 프랑스왕도 겸하게 된다.
라 푸셀(잔 다르크)은 영국군으로부터 프랑스 존망의 위기를 돌파하고 루앙을 확보했다가 다시 잃지만 버건디 공작의 지지를 얻게 되고 결국 프랑스를 구하지만 앤저스 성앞에서 포로가 된다. 잔 다르크는 권력에 대한 탐욕이 판치는 정치게임 속에 제물이 돼 결국 화형장으로 끌려가 처형을 당하고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신성한 평화”가 형성된다. 파렴치한 서포크백작은 앙주 공작 레이에의 딸이자 그의 포로가 된 마거릿의 미모를 이용해 그녀를 헨리왕과 결혼시킬 때 자기에게 돌아올 이득을 계산하고 헨리왕과 결혼을 주선하며 야심에 가득찬 음모의 발화가 시작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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