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볼쇼이 아이스쇼
- 장르
- 마술/쇼 - 쇼 그외
- 일시
- 2011.04.26 ~ 2011.05.22
- 장소
- 목동 아이스링크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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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2011 SBS 볼쇼이 아이스쇼
대한민국 아이스쇼의 개척자.
19년 전통 그대로 아이스쇼의 전설로 꽃 피우다.
1993년, 국민들에게 피겨스케이팅은 생소하기만하던 시기에 볼쇼이는 대한민국의 문을 두드렸다.
노란 머리에 큰 키의 미남미녀들이 은반 위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기술과 표현력은 가히 놀라움의 극치였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2011년 봄. 볼쇼이는 11번째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십 수년간 세계투어를 하며 그 명성을 쌓아온 “볼쇼이 아이스발레단”.
이제는 세계적 피겨요정 김연아를 배출한 대한민국의 안목은 19년전에는 놀라움이였다면 2011년에는 함께 예술을 즐기고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40여명의 공연단. 80여개의 메달.
최고의 선수들이 하나의 공연단으로 빛을 발하다.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화려함은 가볍지 않다. 다른 여느 아이스공연과 다른 점은 볼쇼이 공연단의 화려한 개인수상 경력이라 하겠다. 세계대회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3회에 걸쳐 훈장을 받은 단장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을 비롯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Natalia Besteiyanova)와 안드레이 부킨(Andrei Bukin)이 공연단 선두에 서있다. 그 외에도 2010년 유럽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커플인 가와구찌 요코와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커플,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외모로 인기몰이를 했던 드미트리 드미트렌코(Dmitri Dmitrenko),
한국에 많은 팬층을 끌고 다니는 민긍호 의병장 후손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데니스 텐( Denis Ten ) 등이 포함된 공연단이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유럽챔피언쉽 등의 국제 경기를 통해 수상한 메달은 80여개에 이른다.
볼쇼이 아이스쇼의 화려함을 따르려는 그 어느 공연단도 따라올 수 없는 탄탄한 기본과 세계속에서 인정받은 실력이 있었기에 볼쇼이 아이스쇼의 높은 완성도는 가능했다.
세계 피겨스케이팅계를 주름 잡던 40여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예술의 향연을 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볼쇼이 아이스쇼 뿐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이고르 보블린’
피겨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예술가로 다시 태어나다.
한 비평가는 “보블린이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다”고 논평한 바 있다. 이는 관객과의 상호교류를 예술작업의 기본으로 생각하는 보블린의 작품세계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가라고 하겠다. 보블린이 다루는 소재는 클래식 발레에서부터 최신유행의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의 독특한 해석과 현대적인 연출법은 매회 공연마다 관중들에게 환희와 감동 그리고 피겨에 대한, 아이스쇼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제안을 한다. 색다른 묘기와 기술로 흥행만을 위한 아이스쇼가 아닌 작품에 대한 연구와 휴머니즘을 바탕에 두어 관중들과 함께 하는 드라마를 얼음 위에서 펼쳐 보인다.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백설공주” “로미오와 쥴리엣” , “백조의 호수”와 “스팔타쿠스” ’의 테마로 모든 관객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이고르 보블린만의 독창적인 시각과 연출법으로 아이스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세계정상의 아이스 공연단을 이끄는 카리스마와 예술과 사람을 사랑하는 휴머니즘적인 이고르 보블린의 작품세계는 2011 볼쇼이 아이스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