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시향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①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26.02.12 ~ 2026.02.12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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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내게는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만큼이나 쇼팽이 중요하다’라고 그간 발매된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앨범은 말한다. 오랫동안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정돈된 쇼팽 연주로 호평받아온 그가 이번에 서울시향과 함께 할 작품은 프레데리크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주곡이지만 솔리스트가 작품의 서사를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이 작품에서 루간스키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자못 궁금해진다. 이번 공연에서 루간스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지휘자 뤼도비크 모를로의 서울시향 방문도 반갑다. 지난 2011년에 마지막으로 악단을 만난 이래 무려 15년 만에 다시 악단 앞에 설 모를로는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트로이인>의 ‘왕실의 사냥과 폭풍우’를 들려준 뒤 2부에 마련한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2번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전반적으로 건강한 악상이 담겨 있는, 걱정 없는 전성기의 슈만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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