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시향 김선욱과 알리스 사라 오트 ②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6.05.09 ~ 2026.05.09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95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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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작품설명
독주자로 서울시향과 각별한 관계를 맺어왔고 지휘자로는 지난 2022년 12월 정기공연 무대에 데뷔했던 김선욱이 다시 한번 서울시향을 만난다. 까끌까끌한 느낌의 악상이 인상적인 정취를 남기는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에서의 하룻밤’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뒤에 등장하는 작품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일찍이 독일에서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대중성을 갖춘 행보로 국제 무대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알리스 사라 오트가 매 순간이 화사한 이 협주곡의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서울시향과 함께한 지난 2023년 10월 공연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으로 2부를 꾸몄던 김선욱 지휘자가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2번이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내내 탁월한 브람스 연주자로 평가받아 왔고, 지휘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이 작곡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던 음악가 김선욱이 서울시향과 함께 들려줄 브람스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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