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26.04.02 ~ 2026.04.03
- 장소
- 롯데콘서트홀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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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작품설명
비교적 간명한 주제로 작품 전체의 구조를 설계한다. 이번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배경과 음악 스타일 등 여러 측면에서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은 작곡가 존 애덤스와 안톤 브루크너의 공통점이다. 지난 2016년 연주를 마지막으로 오래간만에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시모네 람스마가 존 애덤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독주자로 나선다. 알반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영향을 받아 쓴 이 작품은 끝없이 이어지는 독주 바이올린 선율이 특징적인 작품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안톤 브루크너의 대표작인 교향곡 4번이 무대에 오른다. ‘낭만적’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이 작품에 담긴 낭만은 감상적인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커리어 내내 말러만큼이나 브루크너 연주에 공을 들였던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이 작품에 담긴 웅대한 기상을 서울시향과 함께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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