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Reborn: 다시 태어나는 노래, 그리고 새로운 시작

잠시의 쉼을 뒤로하고, 클래식 사이사이(Classic SYSY) 가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를 시작합니다.

이번 창단 연주회에서는 ‘클래식과 현대 사이, 음악으로 이어진 당신과 우리 사이‘ 라는 앙상블의
정체성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레온카발로 등 클래식 가곡의 정수를 통해 앙상블의 음악적
뿌리와 깊이를 선보입니다.
클래식 사이사이만의 새로운 해석과 색으로 입혀진 곡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바흐와
브리튼의 작품, 그리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기쁨을 전합니다.

세 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고전적 하모니 속에서, 클래식 사이사이만의 진정성과
조화로운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언어로, 다시 노래하기 시작한 우리의 마음을 관객과 나누고자 합니다.

‘Reborn’은 다시 태어나는 노래이자, 클래식 사이사이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클래식의 전통 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음악으로 당신과 우리 사이를 이어갈 이 여정의 첫
무대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