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 내한콘서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7.09.13 ~ 2007.09.13
-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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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4년 첫 내한 콘서트를 성공리에 가졌던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Ana Vidovic)는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일찍이 5세에 기타를 시작하여 7세에 첫 무대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11세에는 국제적인 공연에 참가 하였다.
그 후 13세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의 명문 음악학교인 National Musical Academy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그녀의 스승인 Istvan Romer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지금 현재 세계 정상급 기타리스트들 반열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타고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나 비도비치는 1988년에 가진 첫 데뷔무대 이후 지금까지 런던, 파리, 비엔나, 잘츠부르크, 로마, 부다페스트, 바르샤바, 텔아비브, 오슬로, 코펜하겐, 토론토, 발티모어,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오스틴, 달라스, 세인트루이스 등 세계 곳곳에서 10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솔로 무대뿐만 아니라 모국인 크로아티아에서 Zagreb Soloista, Zagreb Philharmonic Orchestra, Symphony Orchestra of the Croatian Radio and Television 등과의 협연등 폭넓은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수많은 세계적인 콩쿨입상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는데 22세때 수상한 영국 Bath에서 열린 Albert Augustine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를 비롯해 이태리 로마에서 열린 Fernando Sor Competition, 스페인 Benicasim에서 열린 Francisco Tarrega Competition에서의 1위 수상은 그녀의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외에도Eurovision Competition for Young Artists, Mauro Giuliani Competition, Printemps de la Guitare, Young Concert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s 등과 같은 이태리, 벨기에, 뉴욕 등지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 음악 콩쿨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음악적 행적은 Naxos 레이블로 제작된 음반으 포함해서 총 5장의 음반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특히 안나 비도비치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영화감독 “Peter Krelja에 의해 제작되어 TV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안나 비도비치의 명성이 유럽에서 높아지자, 2001년 미국 발티모어에 있는 Peabody Conservatory에서 그녀를 초청하여 그곳에서 Manuel Barrueco교수와 Ray Chester 교수를 사사하며 2003년 5월에 졸업하였다.
항상 그녀의 연주가 들려지는 곳마다 수많은 찬사와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안나 비도비치의 음악적 테크닉과 감성은 그녀가 뛰어난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확인시켜주는 확실한 해답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