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부탁해!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6.23 ~ 2011.07.03
장소
마방진 극공작소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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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신진예술가 3명의 플레이 릴레이 ! [바통타치]
신진예술가들의 열정과 재기발랄함이 뭉쳤다! 젊은 희곡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오며 꾸준히 그들을 주목해 오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2011년 프로그램 참여극단으로 최종 선정한 올해 최고의 기대주, 신예 3개 극단이 “바통타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무대를 준비한다. “바통타치”의 첫 테이프를 끊은 낭만유랑단 <뼈의 노래>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크고 작은 성과들은 이루어 낸 점은 특히 주목할만하며, 그 뒤를 이어 창작집단 LAS <호랑이를 부탁해!>, 극발전소 301 <병신3단로봇>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젊은 대표와 연출가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이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기대해보자.

젊은 연출가들의 場! ㅡ 극공작소 마방진
2005년 마술적 사실주의를 표방하며 세상의 기이한 현상과 캐릭터 연구에 집중, 보다 신선한 해석과 표현, 소재를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극공작소 마방진은, 그들의 작업 신념과 동일선상으로 신예 연출가, 극작가, 극단을 위한 소중한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예극단들의 신선한 도전과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그들을 향한 충격의 무대가 될 [2011 바통타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 연극계의 선배들이 마련해 준 場으로써의 더욱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본 무대를 통해, “공간”과 “컨텐츠”가 열정으로 만나 창조해 낸 환상적인 조화를 목격하게 할 것이다.


무섭게 떠오르는 신예극단 ‘창작집단 LAS’의 차기작에 주목하라!,
창단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예극단 ‘창작집단 LAS’의 행보가 실로 무섭다!
[마방진 2011 프로젝트 ? 바통타치] 참여 극단 중에 그 연차가 가장 적은 극단이 바로 창작집단 LAS 이다. 신예극단을 바라보는 눈은 그 기대감과 함께 불안감이 함께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창작집단 LAS의 이전 공연이 관객들에게 받은 찬사와 사랑을 알게 된다면, 그 불안감마저 기대감으로 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창단공연 <장례의 기술> 전 회차 전석 매진,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 경연부문 선정 및 연기대상 수상, 재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 지원사업> 선정 및 <카페베네가 응원하는 청년문화예술인> 연극영화사진부문 대상 수상까지!
화려한 출발이 빛나는 창작집단LAS가 즉흥극을 기반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와 재기발랄한 연극적 시도들이 돋보이는 공연 <호랑이를 부탁해!>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가볍게 넘어설 창작집단 LAS의 사랑 이야기 <호랑이를 부탁해!>를 기대해보자.

외로운 사람들의 삶을 향한 외침,
이번엔 사랑이다! 사랑이란 이토록 우리를 살게 한다.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장례의 기술>을 창단공연으로 올린 창작집단 LAS가, 이번에 관객에게 들려 줄 이야기로 다름아닌 ‘사랑’을 선택했다. 두근두근 사랑의 설렘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애틋함이 <호랑이를 부탁해!>로 펼쳐진다.
삼국유사 <감현감호>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밑바닥 삶을 사는 한 남자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인간 호랑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조건도 욕심도 없는 사랑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 이다.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고전을 재해석하여 젊은 극단이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의 가벼움’에서 영민하게 빠져나간다. <호랑이를 부탁해!>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고귀하고 순결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해도 해도 언제나 과하지 않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호랑이를 부탁해>! 그들의 사랑 앞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연기력?! 우리가 절대 보장한다!
생생하지 않은 연기는 절대적으로 지양하는 창작집단 LAS의 무대. <창원국제공연예술축제> 연기대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조하나가 주인공인 인간 호랑이(Homo tigris) ‘윤원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연극의 꽃이라고 불리는 멀티남과 멀티녀가 등장해 1인 10역을 넘나드는 연기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멀티녀 역은 독립영화계의 인기배우, 한송희가 맡아 그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애틋함...
인간 호랑이와 백수남의 두근두근 사랑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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