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1.05.06 ~ 2011.05.06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바로크 뮤즈로 돌아온 그녀!
조수미 &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SUMI JO & ACADEMY OF ANCIENT MUSIC
* 2011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름다운 도전, 바로크!
*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고음악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와 금세기 최고의 디바,
조수미가 선보이는 바로크 향연!
*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음악 단체이자 1970년대 고음악의 세계적 붐을 일으킨 고음악의 원조,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10년만의 내한!
* 조수미와 정통 고음악의 원조의 협연으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정평 있는 연주의 실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
2011년으로 세계 무대 데뷔 25주년을 맞는 조수미와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의 내한공연이 2011년 5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가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바로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집니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역으로 데뷔한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 (카라얀), ‘한 세기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 (주빈 메타), ‘영혼이 깃든 음악’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국 최초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섭렵, 체르비네타의 아리아를 세계 최초로 원본으로 부른 기록, 성악가 최고의 영예인 황금기러기상 수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프랑스 비평가 선정 그랑 팔미에상, 그래미상, 유네스코 세계 평화음악인 선정 등 그 누구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25주년을 맞이하여 그녀의 클래식한 면모를 강조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으로 회귀합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은 1973년 고음악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약 4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 by 뉴욕타임즈)로 활동해 왔습니다.
2006년, 호그우드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아 AAM을 이끌고 있는 리처드 이가는 지휘자 이전에 저명한 오르간 주자이자 하프시코드 주자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고음악계에서 너무나도 큰 이름인 호그우드였기에 리처드 이가 취임 이후의 AAM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으나, 처음 발매한 헨델 콘체르토 그로쏘 전곡 음반이 미뎀상, 에디슨상, 그라모폰 상 등을 휩쓸며 대성공을 거두자 이런 우려는 부지불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와 AAM은 다양한 고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클래식에 무관심했던 일반인들에게도 AAM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샤인 OST 수록곡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조수미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꼽는 ‘폭풍이 몰아치고’, AAM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헨델 콘체르토 그로쏘 등 최고의 선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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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김소민
낭만시대 이탈리아에 고착된 조수미와 고음악 단체 AAM의 어울리지 않는 만남. 조수미의 숙제가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