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1.04.08 ~ 2012.01.11
- 장소
-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 씨어터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예매자평
평점 9팔로워
6예매자평
평점 9팔로워
6출연진
작품설명
바울이 걸어 간 길을 조명해 본 로드 뮤지컬
오직 예수님의 진리를 전하기 위해 약 10여 년 동안 17,000KM를 걸어 다닌
바울의 발자취를 우리가 함께 갑니다.
기독교 문화 컨텐츠의 대표작을 알리는 뮤지컬 바울
성공신화 ‘마리아 마리아’ 제작진의 고품격 야심작!
제 10회 한국 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수상과 국내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공연의 쾌거를 이뤄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제작진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합니다. 이 작품에는 작가 유혜정의 시대를 넘나드는 통찰력 이외에 한국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인 차경찬의 아름다운 아리아는 한국 뮤지컬 역사에 남을,
아니 세계인이 부를 유명한 뮤지컬 아리아가 될 아름다운 곡들과 함께합니다.
소극장에서... 대극장으로!
한국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뮤지컬 바울의 희망찬 첫 시작!
뮤지컬 바울은 1999년 서울의 어느 교회에서 “기쁜소식”이란 이름으로 초연된 작품입니다.초연 후, 어느 집사님의 노력으로 러시아 사할린에까지 작품이 올려져 러시아에서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작품입니다. 이렇듯 검증된 제작진이 만들어내는 바울의 고난여행 대서사시는 10년을 90분으로 압축시켜 풀어낸 탄탄한 구성과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소극장은 물론 대극장, 한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아우를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걸어서, 걸어서... 17,000km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인물 ‘바울’의 재조명!
바울은 신약성서의 반을 기술한 사람으로 기독교역사상 큰 비중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독교 컨텐츠 작품이 기획 되어질 무렵 유혜정 작가의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바울’에 대한 이야기는 바울 서신들 즉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등 신약성견 27권중 13권이 바울에 의해서 쓰여진 걸 보고 바울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의문으로 시작합니다. 이 뮤지컬은 90분 안에서 바울의 인생을 재조명합니다. 때로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등장인물의 출연에 따르는 한계로 인해 같은 공간에 나타나는 인물이 성경과 다르고, 사건도 각색이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바울이 하나님을 위해 살았던 그 인생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성경이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성경의 중심은 하나도 벗어나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문명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리모콘을 누르면 TV에서 쉽게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클릭몇번하면 훌륭하고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 속에 마실 물이 없듯이 현재 우리는 목마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통시설조차 없던 2000년 전 지금과는 다른 그때에 바울이 다녔던 17000km...
무엇을 위해 바울이 그 멀고먼 길을 걸었는가를 이 작품을 통해 마음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문화사역을 준비하는 크리스천 배우의 출연
크리스천 배우들을 통해 세상의 문화를 주도하고 믿음과 실력을 동시에 겸비
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문인 선교사들은 키워냅니다.
실제 크리스천 배우들이 출연함으로써 그저 공연으로써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달이라는 공연 준비기간 동안 하루하루 바울을 만나가는 배우들이 먼저 공연의 감동과 능력을 느끼고 그들의 삶에서부터 풍겨 나오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온갖 영광을 누리고 살수 있는 사람이지만, 예수 이외의
그 모든 것을 분토와 같이 느꼈던 바울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며
죽음을 맡는다.
“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달려갈 길을 마치고,믿음을 지켰습니다.
누가 우리를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떠한 고난이나 박해에도 어떠한 굶주림이나 칼의 위협 앞에서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