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의 월요 발레이야기
- 장르
- 무용 - 발레
- 일시
- 2010.07.12 ~ 2014.02.10
- 장소
- 성균소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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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내 최초 대학로 소극장 상설 발레- 아름다운 발레를 매주 월요일 소극장서 관람
한국이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이자, 이원국발레단의 예술감독 이원국 단장이 오는 7월 12일 월요일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월요 상설 발레공연의 대장정에 오른다.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이원국 단장이 국내 최초로 기획하고 상연한 대학로 소극장 월요상설발레는 벌써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다. 2008년 4월 ‘사랑의 세레나데’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공연은 발레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호평을 받아왔다.
이원국 단장의 월요상설발레 제2탄 <이원국의 월요발레이야기>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한 ‘사랑의 세레나데’의 흥행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부담이 없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이원국발레단의 대학로 월요상설발레공연을 관람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발레와 극(劇)이 만나다 - 발레로 보는 연극
이번 <이원국의 월요 발레 이야기>는 갈라 공연이 아닌, 극이 있는 발레로 구성되었다. ‘사랑의 세레나데’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여러 가지 유명한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 해설과 함께 많은 작품들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알짜배기 공연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주로 아름다운 동작과 화려한 테크닉 위주의 클래식 발레보다 연기와 극적 요소가 더 해진 ‘스토리 발레’는 관객들의 이해를 더욱 쉽게 하고, 보다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대사 없이 아름다운 발레 동작과 유연한 몸놀림만으로도 이야기가 전개되고 관객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영원한 왕자 이원국, 재치 만점 토크의 달인으로
‘영원한 왕자’, ‘한국 남성 발레의 교과서’, ‘한국 발레의 신화’ 등 수많은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원국발레단의 예술감독 이원국 단장의 무대 위 모습은 관객들을 압도하다 못해 정신을 잃게 할 정도로 호소력이 짙고 매력적이다. 그가 춤추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그의 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 춤이 아닌 말로써 관객들을 사로잡는 그의 모습은 어떨까? 이원국발레단의 월요상설무대에서는 진행자이자 해설가로서의 이원국 단장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가 크다. 춤추는 모습과는 달리 능숙한 말솜씨로 관객들을 감동시키기도 하며, 그만의 특유의 익살스러움은 예상치 못한 폭소를 불러일으켜 재미를 더 한다.
올 7월 12일 월요일 저녁 이원국 단장은 <이원국의 월요발레이야기>에서 감동적인 스토리 발레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더욱 특별한 만남을 하려 한다.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대한민국 최고 발레 스타의 환상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나 그 진한 감동 속으로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