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1.05.04 ~ 2011.05.04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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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름다운 콘서트

살아있는 전설! 한국 록의 거장, 신촌블루스
대한민국 펑크록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크라잉넛
아름다운 순간을 노래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원
아련한 향수를 자아내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라이브 공연 문화의 건강한 패러다임 제시

1980년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등의 붐을 타고 활기를 띄었던 청년음악의 중심에는 신촌, 홍대의 젊은 음악인들이 있었다. 때론 미디어를 통해 그러나 대중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했던 청년음악가들. 이제 그들이 어느덧 50~60대에 접어들어 어떤 이는 후배양성을 위해 교단에서, 어떤 이는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가요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제 그들의 자리엔 새로운 후배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음악으로 그들만의 고뇌, 기쁨, 그리고 희망에 대해 노래한다.
‘아름다운 콘서트’는 이들 선, 후배 음악인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만남으로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며 관객들에겐 향수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재)마포문화재단과 (사)한국싱어송라이터 협회가 의기투합하여 마련하는 공연이다.


새로운 조합의 음악적 볼거리

과거 청년 문화의 중심지였던 신촌에서 탄생한 대한민국 록의 거장 ‘신촌블루스’와 현재 라이브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의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크라잉넛’의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아름다운 순간을 노래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원과 아련한 향수를 자아내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의 진솔한 감동이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 록의 전설이자 초대 인디밴드라 할 수 있는 ‘신촌 블루스’와 홍대 인디씬의 상징인 ‘크라잉넛’이 함께 들려줄 ‘골목길’은 세대와 시간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20-30대부터 7080세대까지 폭 넓은 세대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선배 뮤지션들은 새로운 젊은 팬들을 수혈 받고 후배들은 기성세대 팬들을 수혈 받는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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