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음악여행 2 - 플라워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1.06.15 ~ 2011.06.19
- 장소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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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여름밤의 음악여행 2 플라워> 플라워의 Beautiful Day!
은하수처럼 넓은 음역대로 화려한 보컬 퍼포먼스를 펼치는 고유진의 록 그룹 플라워! 플라워의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15일, 5.5집 리팩앨범과 함께 돌아온 플라워가 2010년 크리스마스 공연 이후 정말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미 수 차례의 라이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눈부신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온 플라워는 장장 5일이라는 이번 공연기간 동안에도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올 여름 가장 Rocking 한 사랑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의
흔들림 없는 중음, 고음의 음역대를 막힘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고유진과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완벽한 록 밴드의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플라워의 라이브 무대! 때론 거칠게 내뿜는 파워풀함과 때론 감미롭게 마음을 터치하는 섬세한 감성으로 두 시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평소 플라워가 즐겨 부르던 다른 장르의 팝과 동료가수들의 노래를 플라워 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댄스 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니 얼마든지 기대해도 좋다.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관과 록 스피릿으로, 늘 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플라워. 대중성과 음악성 그 한 가운데서 들려주는 플라워의 2011년 여름, 가장 록킹한 사랑 노래, 그들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Beautiful Day를 이번 플라워의 <여름밤의 음악여행> 에서 만나보자!
전형적 록 발라드와 대중성의 완벽한 결합
유일무이 한국형 록 밴드, 플라워
지난해 한국형 록 그룹 플라워가 재 결성 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들은 반가워했다. 정규 5집 [Flower Tunes]을 시작으로 올 초에 발매한 미니 앨범 [Everything Inside Of Me], 지난 4월 발매한 5.5집 리팩앨범 까지 다시 대중 앞에 선 플라워는 현재 전성기 때를 재현하듯 방송과 라이브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실 플라워는 지난 2005년 정규 4집 이후 소식이 뜸했다. 그 사이 원년 멤버 김우디(Bass)와 고성진(Guitar)이 가수 김정민과 함께 프로젝트 밴드 ‘리플레이’를 꾸려 음반을 냈고, 보컬 고유진은 솔로 활동에 매진해왔다. 이 때문에 플라워는 5년여 간 실질적으로 해체 상태였다. 그러나 국내 록 음악에 한 획을 그은 그룹으로서 그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해 5집을 발매하며 원년 멤버끼리 재결합한 것이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는 플라워는 자유로운 음역의 마술사 리드보컬 고유진과 안재욱의 ‘포에버’ 및 김정민, 최진영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대중적인 히트작곡가 고성진의 작곡 능력, 플라워의 음악적 색채에 화룡정점을 찍는 베이스 김우디 3인이 뭉친 베테랑 록 밴드다.
무엇보다 플라워가 평단과 대중에게 높이 평가 받는 이유는 록 밴드 자체가 드문 국내 가요계에서 록 본연의 정신과 음악성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대중성까지 두루 갖춘 파워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일까. 데뷔 당시 ‘파리넬리’ 삽입곡을 인트로로 차용해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눈물’부터 시작해 ‘Endless Love’, ‘Good bye’, ‘Crying’ 등 상당수의 곡들이 대중들의 가슴을 울리며 엄청난 사랑을 받아왔다. [소품집]의 경우 25만장이나 판매될 정도였으며, 오랜만에 여는 공연임에도 지난해 5집 앨범 발매 공연 및 연말 콘서트는 무려 3회나 연속으로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수 십년이 흘러도 돈독한 우정으로 시대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플라워 만의 록 음악을 해나가고 싶다”는 플라워. 최근 전통 록 사운드의 신곡 ‘My Darling’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그들의 음악이 댄스그룹 일색인 현 가요시장에 한국 록 그룹 음악의 부활이란 힘찬 전주곡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