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프리트의 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 일시
- 2011.07.01 ~ 2011.07.10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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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린이 오페라시리즈 제2탄! <바그너는 내 친구>
오페라 <지크프리트의 검>는 세상을 지배하는 신 보탄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 영웅 지크프리트의 이야기이다. 두려움을 모르는 지크프리트는 용감한 영웅이다. 유품으로 받은 명검 노퉁을 갈아 그 칼로 큰 뱀을 죽여 반지를 되찾은 지크프리트는, 마지막에 아름다운 브륀힐데를 구해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용감한 영웅 지크프리트가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자라게 해줄 것입니다.
국내 최초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각색
<지크프리트의 검>(원제: 니벨룽의 반지)는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4개의 서사 악극의 모임인 <니벨룽의 반지> 가운데 세 번째 악극이다.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의 순서대로 진행되는 <니벨룽의 반지> 4개의 악극들은 북유럽 전설인 노르세 이야기와 니벨룽의 노래에 기초한다.
쌍둥이 오빠 지크문트의 아이를 가진 지클린데는 숲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다가 난쟁이 미메의 도움을 받아, 그가 사는 동굴에서 사내아이를 낳지만 얼마 후 목숨을 잃는다. 니벨룽겐 족의 난쟁이 알베리히의 동생인 미메는 지크프리트를 씩씩한 사람으로 키워내어 큰 뱀으로 변신한 거인 파프너를 퇴치시키고 보물과 반지를 찾으려 한다. <지크프리트의 검>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지크프리트의 검>은 1876년 8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총 3막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의 웅대함과 악상의 심오함을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숲의 속삭임’은 독립된 관현악곡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