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앙상블 플라네타 내한공연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7.04.10 ~ 2007.04.10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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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제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클래시컬 아카펠라의 새로운 매력
앙상블 플라네타 내한공연
구름 위를 걷듯 신비한 음색, 천상을 울리는 하모니
이제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클래시컬 아카펠라 <앙상블 플라네타>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중 , 브람스 <헝가리무곡>, 푸치니 , 그리그 <솔베이지 노래> 등 클래식 명곡, , 등 세계 민요, 영화 ‘태양의 제국’ OST , ‘로미오와 줄리엣’ 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를 천상의 화음으로 듣는다.
★ 마음을 정화시키는 청아한 목소리로 2006년 첫 내한 당시 관객의 기립 찬사
★ 앨범 다수의 곡, 각종 CF 및 TV프로그램 배경 음악으로 호평
★ 깨끗한 여성 보컬이 생생하게 녹음된 이들의 음반은 오디오 상태를 점검하는 데 제격으로,
★ 국내 오디오 파일들에 보컬 테스트용 음반으로 애용
■ BIOGRAPHY
클래시컬 아카펠라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네 명의 여 사도(使徒), 앙상블 플라네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는 여성 4인조 클래시컬 아카펠라 그룹 <앙상블 플라네타>는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모두 일본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었고, 이미 국내 CF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어 친숙하며, 특히 지난 2006년 봄, 대망의 첫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이들의 음악은 클래식 외 잉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등 유럽 민요를 새롭게 편곡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네 여성의 목소리 만으로 아름다움과 개성을 살린 창법은 세계에서도 그 유례가 흔치 않는 그룹으로서 이제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신선한 클래식 아카펠라 그룹” 이라는 평을 들으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팝, 크로스오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크게 어필하였다.
한가지 특기할 만한 점은, 여성 아카펠라가 만들어 내는 이들의 청아한 고음은 오디오의 사운드 테스트 음반으로 애용된다는 것이다.
‘오직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아카펠라’ - 합창단이나 성가대, 혹은 고(古)음악 앙상블을 제외하면,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이들을 찾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일본의 여성 4인조 클래시컬 아카펠라 그룹 <앙상블 플라네타>의 존재가 독특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인간이 가진 목소리의 힘과 아름다움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의 컨셉을 염두에 두었던 일본 클래식 크로스오버계의 명프로듀서 <가키아게>와 앙상블 플라네타 멤버들의 만남은 필연적이었다. 어릴 적부터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고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네 명의 여성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고, 이들의 목소리는 <앙상블 플라네타>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된다.
이토 미사코, 도마루 하나에, 이케시로 요시코, 3명의 소프라노와 알토 파트를 맡고 있는 무라다 에스코로 구성된 이들은 모두 구니다치 음대 등 유수의 음대에서 성악과 음악을 전공한 실력 파들. 그룹 명 <플라네타>는 혹성을 뜻하는 의 라틴어로, “우리들이 사는 지구 역시 큰 우주 속 하나의 혹성일 뿐이라는 의식을 지금 이 시대만큼 강렬하게 느꼈던 적이 없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성스러운 하모니로 아카펠라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재현
다른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나 소년 합창단, 팝페라 보컬들과 앙상블 플라네타를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담백함’이다. 지나친 개성과 파격을 의식해 원곡의 주제와 멜로디를 기묘하게 변형하는 것이 아닌, 화려한 기교보다는 비브라토를 자제한 순수한 목소리 자체로써 원곡의 성스러운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성의 목소리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높은 음역으로 원곡에 신비한 영감을 불어넣어 아카펠라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재현한 것이 <앙상블 플라네타>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에 앙상블 플라네타의 2집 이 처음으로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 이듬해 4집 이 발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2004년 3월, 데뷔앨범 와 세 번째 앨범 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본에서도 <아사히 신문>의 <석간 클래식 시청실 코너 10선>에 선정되어 호평 받았고, 3집은 일본 음악전문지 지가 선정하는 에서 <월드/뉴에이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난 2006년 12월 발매된 최신작 까지 통산 7개의 앨범을 발매한 이들의 앨범은 바흐, 헨델, 베토벤, 모차르트 등 바로크-고전에서 라벨, 바그너, 포레, 라흐마니노프 등 후기낭만에 이르기까지 점차 클래식 레퍼토리를 넓혔고, 여기에 유럽 민요와 영화음악에 도전하여 음악적 다양성과 충실함을 한층 높였다.
6집 에 삽입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는 켜켜이 내려앉는 다 선율의 아름다움이 중세 성가 곡을 연상시키는 청명함을 선사하며, 영국 웨일스 지방의 자장가 이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태양의 제국>의 메인 테마 ‘Suo Gan’은 원곡의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보이 소프라노와 팝페라 가수들의 단골 레퍼토리인 라흐마니노프 ‘Vocalise’, 일제 시대 성악가 윤 심덕이 노래한 ‘사의 찬미’의 원곡인 루마니아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대표작 ‘도나우강의 잔물결’은 곡 전체를 스며드는 쓸쓸하고 비감 어린 여운이 인상적이다. 모든 트랙이 발매되기가 무섭게 반 이상이 CF와 TV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은 이들의 음악이 누구에게나 폭넓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인 셈이다.
본연의 스타일을 기본으로 새로운 시도를 조금씩 더해 한 겹 한 겹 쌓아 올린 ‘앙상블 플라네타’만의 독특한 아우라는 이제 이들을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어엿한 중견 그룹으로 만들어 변치 않는 청명한 음색과 아름다운 매너로 전세계의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PROGRAM
1. Amarilli / G.Caccini * From
2. Gia il sole dal Gange / A.Scarlatti * From
3.Suo Gan / traditional * From
4. Hamabe no Uta / T.Narita * From
5. Solveigs sang / E.H.Grieg * From < MAIDEN'S LAMENT>
6. The Last Rose of Summer / traditional * From < MAIDEN'S LAMENT>
7. Down by the Sally Gardens / traditional * From
8. Largo ~ 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 op.95 / A.Dvorak * From
9. Ave Maria / J.S.Bahh=C.H.Gounod * From
10. L’amour est bleu / A.Popp * From
11. I will give my love an apple / traditional * From
12. Menuet BWV Anh.114 / C.Pezold * From
13. O mio babbino caro -Gianni Schicchi- / G.Puccini * From
14. O Waly Waly / traditional * From
15. Greensleeves / traditional * From
16. Ungarische Tanze No.5 / J.Brahms *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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