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 장르
- 무용 - 발레
- 일시
- 2006.10.21 ~ 2006.10.22
-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관람시간
- 8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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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SIDance 2006
MINUS7 / Duende / New work| Universal Ballet | Korea
때로는 섬세한 감성으로, 때로는 상상치 못한 파격과 아찔함으로, 그리고 무거움을 벗어던진 위트가 공존하는 컨템포러리 발레의 밤!
그동안 ‘컨템포러리 발레의 밤’ 시리즈를 통한 현대발레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온 유니버설발레단은 ‘신고전주의 발레의 아버지’ 조지 발란신을 시작으로 장 폴 콤랭과 고추산, 홍승엽과 안애순, 하인츠 슈푀얼리와 나초 두아토로 이어지는 변신을 거듭해왔습니다.
200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더욱 파격적이고 혁신적으로 변모합니다. 시댄스와 유니버설발레단이 선택한 이스라엘의 국보급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과 한국 무용계가 주목하는 무서운 신예 안무가 김판선, 나초 두아토가 난해한 컨템포러리 무용의 무게에서 벗어나 쉽고 친근한, 상상하지 못한 움직임의 3色 유혹.
오하드 나하린의 즐거운 초대
불과 10년만에 바체바 무용단을 이름없는 작은 무용단에서 세계 정상급으로 끌어올린 이스라엘의 국보급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2002년 내한 당시 관객들을 객석에서 무대로 불러내어 블루스의 감미로움에 함께 젖어들게 했던 <자차차>의 유쾌한 기억, 음악적 조화가 빼어났던 <아나파자>의 일사불란한 무대, <마불>과 <사보타쥬 베이비> 등 언제나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하는 그가 위트 넘치는 신작으로 자신을 기다려온 한국관객들과 조우합니다.
주목받는 신예 안무가 김판선의 2006년 신작
2004년 장-끌로드 갈로따의 <마맘> 무용수로 발탁되었던 김판선. 2005년 제34회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금상을 수상하는 등 무섭게 질주해 온 그가 최연소 직업 무용단 안무가 입성 기록을 깹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젊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얼굴 김판선의 신작으로 신선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나초 두아토의 신비한 마력 <두엔데 Duende>
스페인의 천재 안무가인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는 2005년 "역시 나초 두아토"라는 탄식을 이끌어내며 관객을 나초 두아토의 연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페인어로 ‘어찌할 수 없는 신비한 마력’을 뜻하는 <두엔데>, 드뷔시의 음악에 블랙홀처럼 빠져든 무용수들의 조각 같은 형상, 그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들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