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통영국제음악제 - 폐막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7.03.29 ~ 2007.03.29
장소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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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통과 개혁의 페르소나-뮌헨 쳄버 오케스트라
2003 경남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줄리 알버스
그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하모니
[Biography]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는, ‘전통과 개혁’이라는 2개의 상반된 분야에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실내악단이다.
1950년, 크리스토프 스탭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1956년 한스 스타들마이어에게 지휘봉이 넘어가 매년 70회 이상의 콘서트를 소화해 내는 전통을 확고하게 심었다. 스타들마이어 이후에 이 악단을 맡은 크리스토프 포펜에 의해서 뮌헨 챔버의 연주기량은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보였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하게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1995년부터 세계의 여러 지역을 순회 연주했다. 독일 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브라티슬라바 등 동구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했고, 미국, 중국,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의 도시들도 다녔다. 다른 악단들이 쉽게 찾지 못했던 중앙 아시아의 여러 나라까지도 찾아 다니면서 많은 콘서트를 가졌다. 1995년 이후, 기돈 크레머,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테레자 베르간자, 킴 카쉬카쉬안, 폴 마이어, 로도반 블라드코비치, 피터 사드로, 스텔라 듀페시크스, 코르넬리아 칼리쉬, 이자벨 파우스트 등 세계적인 명 연주자들과 연주하고 있고, 하인츠 홀리거 등 많은 객원 지휘자들을 맞아 작업하는 등 활기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포펜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획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정기적으로 공연했는데, 독일의 인기 연예인 선니 멜레스를 나레이터로 내세운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는 청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음악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현대음악 작품들을 세계 초연하는 많은 기록들을 지니고 있다. 물론 클래식 분야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일구어냄으로써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유지하는 악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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