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590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6.06.30 ~ 2006.06.3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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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천성이 신중하고 내성적이었던 브람스는 자신의 진실 된 감정을 겉으로 나타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오직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따뜻함과 진지함을 표현할 수 있었는데, 그런 브람스의 음악을 두고 요아힘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하고 눈처럼 부드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과 요아힘을 통해서 헝가리의 정서와 가까워짐으로써 그가 남달리 애착을 가졌던 집시 선율에 대한 관심이 집중적으로 표현되었던 헝가리 무곡 1, 2, 3, 6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중 협주곡과 교향곡4번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람스 음악만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을 통해 브람스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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